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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대기오염방지법(이하 '대방법'이라 함)에 근거하여 도도부현 및 대방법상의 정령시에 대해 상시 대기오염감시를 하고 있다. 2005년도말 현재, 측정국수는 전국 2,066국(일반환경대기측정국 1,619, 자동차배출가스 측정국 447)이다. 2005년도 대기오염 측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이산화질소(NO2) (1) 전국 상황 - 2005년도 이산화질소 유효측정국수는 1,861국으로 이 가운데 일반환경대기측정국(이하 '일반국'이라 함) 1,424, 자동차배출가스측정국(이하 '자배국'이라 함) 437이다. 장기평가에 의한 환경기준달성국은 일반국 1,423(99.9%)ㆍ비달성(1국), 자배국 399(91.3%)ㆍ비달성(38국)이었다. 일반국에서는 거의 전국의 유효측정국에서 환경기준을 달성하고 있으며, 자배국에서는 2004년도와 비교하면 달성률이 2.1포인트 개선되었다. 또한 연평균치 추이를 보면 일반국에서는 거의 변동이 없으며 자배국에서는 완만한 개선경향을 보이고 있다. (2) 자동차NOXㆍPM법 대책지역의 상황 - 유효측정국수는 670국으로 이 가운데 일반국이 448, 자배국 222이다. 장기평가에 의한 환경기준달성국은 일반국 447(99.8%), 자배국 189(85.1%)로, 일반국에서는 거의 전체 유효측정국에서 환경기준을 달성하고 있으며, 자배국에서는 2004년도와 비교하여 4.0포인트 개선되었다. 대책지역내에서 과거 10년간 측정중에 있는 583 측정국(일반국 414, 자배국 169)의 연평균치는 일반국에서는 거의 변동이 없으며 자배국에서는 완만한 개선경향을 보이고 있다. 2. 부유입자상물질(SPM) (1) 전국상황 - 2005년도 유효측정국수는 1,891국(일반국 1,480, 자배국 411국)이다. 장기평가에 의한 환경기준달성국은 일반국 1,426(96.4%)ㆍ비달성(54국), 자배국 385(93.7%)ㆍ비달성(26국)으로 2004년도와 비교하여 일반국은 2.1포인트, 자배국은 2.4 포인트 감소하였다. 2005년도는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날이 2 일이상 연속되었던 비달성 측정국이 약간 증가하였으며, 연평균치의 추이는 최근 완만한 개선경향을 보인다. (2) 자동차NOXㆍPM법 대책지역의 상황 - 유효측정국수는 661국(일반국 452, 자배국 209)이다. 이 가운데 장기평가에 의한 환경기준달성은 일반국 434(96.0%), 자배국 194(92.8%)로, 2004년도와 비교하여 일반국은 3.1 포인트, 자배국은 3.3 포인트 감소하였다. 2005년도는 비달성측정국이 증가하였으며, 대상지역내에서 과거 10년간 연속측정을 하고 있는 526 측정국에서의 연평균치는 최근 완만한 개선경향을 보이고 있다. 3. 광화학옥시던트(Ox) 2005년도 광화학옥시던트 측정국수는 1,184국(일반국 1,157, 자배국 27)이었다. 이 가운데 환경기준달성국수는 일반국 3(0.3%), 자배국 0(0%)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연평균치는 최근 점증하고 있다. 한편, 농도별 측정시간 비율로 보면 1시간치가 0.06ppm이상인 경우는 92.9%, 0.06ppm 초과 0.12ppm미만인 경우는 7.0%, 0.12ppm이상인 경우는 0.1%였다. 2005년도의 광화학옥시던트 주의보 등 발령 연일수는 185일로 대도시뿐만이 아니라 도시주변부에서의 광화학옥시던트 농도가 주위보 단계인 0.12ppm이상이 되는 날도 많고, 광화학대기오염의 특징인 광역적인 오염경향을 보인다. 4. 이산화황(SO2) 유효측정국수는 1,404국, 장기평가에 의한 환경기준달성률은 일반국 99.7%ㆍ비달성국(4), 자배국 100%로 양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환경기준달성은 대부분 자연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5. 일산화탄소(CO) 2005년도 일산화탄소 유효측정국수는 395국(일반국 91, 자배국 304)으로 장기평가에서는 전체 측정국에서 환경기준을 달성하고 있으며 최근 양호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연평균치는 1960~1970년대와 비교하여 매우 개선되고 있으며 최근은 일반국은 거의 변동이 없으며 자배국에서는 감소경향에 있다. 앞으로 환경성은 본 조사결과를 토대로 환경기준 달성 및 유지를 위해 공장ㆍ공사장의 배출가스대책, 자동차배출가스대책, 저공해차의 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06년도부터는 대방법에 근거한 휘발성유기화학물(VOC)배출규제를 개시하여 보다 나은 대기환경개선을 도모해 가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