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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원장 이상기)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는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 생물정보센터, 중국 상하이 생물정보센터와 공동으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대 서귀포 연수원에서 '제7차 한-중-일 생명정보학 교육강좌 및 제1차 한ㆍ중ㆍ일 생명정보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001년 개최된 '제4차 한-일 과학기술포럼'의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강좌는 한ㆍ중ㆍ일 생명정보학의 공동 연구협력과 신진 연구자들의 교류를 위하여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시스템생물학 및 생물정보학 등의 연구에 종사하는 연구자 및 석ㆍ박사과정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교육강좌와 병행하여 3개국 간 실질적인 공동 연구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제1차 한ㆍ중ㆍ일 생명정보학 컨퍼런스도 20일에 개최했다. 생명정보학 개론, 마이크로어레이 데이터 분석, 생명정보학 관련 툴, 오믹스, 진화유전체학, 단백체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 국내에서는 생명연 박종화 박사, 김남신 박사, 숭실대 김상수 교수가 참가했으며, △일본은 국립유전학연구소 생물정보센터 타카시 고조보리 박사(Takashi Gojobori), 요시오 타테노 박사(Yoshio Tateno), 나류야 사이토 박사(Naruya Saito), 오사카대 다론 앰 스탠들리 교수(Daron M. Standley), △중국은 상하이 생물정보센터 레이 류 박사(Lei LIU), 루씨에 박사(Lu XIE), 푸단대 양쫑 교수(Yang ZHONG)가 참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