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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국내ㆍ외 바이어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2007 대덕특구 첨단기술사업화대전이 2007년 12월13일-14일(2일간)에 개최된다. 2일간의 일정으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 출연연구소 22개, 대학 및 지원기관 12개, 벤처기업 및 전국 테크노파크의 기업 53개 등 90여개 첨단과학기술 관련 기관이 참가하여 우수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교류를 하게 된다. 첫날 12월 1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는 과학기술부 정 윤 차관,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 정부 출연연구소의 기관장 및 해외 바이어 150여명 참가하여 레이져 쇼 및 각종 오프닝 이벤트와 함께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같은 시간 전시장 내 PT 라운지에서는 신기술 발표회가 열린다. 신기술 발표회는 국내외 최초로 발표되는 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충남대학교의'비설록산계, 기능성 무기고분자 수지'를 비롯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엔에프테크놀로지의 기술이 발표 및 시연 되며 언론 홍보가 이루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술사업화 컨퍼런스는 기업인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성공 사례 및 특허 전략에 대한 지식교류를 한다. 13일오후 1시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2층 컨퍼런스홀에서는 기술사업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은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인 전하진 INKE 대표가 '벤처기업의 사업화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연설이 있다. 그리고 이상특허 대표 변리사(김상철)의 '한미 FTA가 지재권에 미치는 영향' 광주과기원 과학기술응용센터(서대원)에서 '기술이전 사례 및 전략', 전 하이닉스 특허팀장이자 호서대 특허어드바이저인 박검진씨가 '특허 침해 대응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14시부터 17시까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노폴리트파트너즈 등 벤처캐피탈을 초청하여 투자 상담을 할 수 있는 기업 IR이 전시장내 회의장에서 진행되어 10여개 업체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기간 중 양일에 걸쳐 전시장 내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회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신덴 하이텍스, 가가전자 등 일본 내 주요 종합상사와 국내 종합상사를 초청, 14일에는 KOTRA와 협조 하에 동남아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하여 상담희망 기업을 사전 조사하여 1:1 미팅이 이루어진다.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전시장 내 PT 라운지에서는 기술별 Target 바이어들이 참관한 가운데 특구 내 연구소들의 주요기술들을 발표하며 기술이전에 관한 실질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기술이전 설명회가 진행된다. 기술이전설명회를 위해서 민간 기술거래기관인 (주)P IB, (주)이디리서치, (주)델타텍코리아, (주)마크프로 등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수요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12월 14일 오후 5시부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2층 컨퍼런스 홀에서 대덕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이 펼쳐진다. 대덕특구에서 선정된 기술사업화 대상을 시상하고 주요 내빈 및 전시회 관계자들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칵테일 파티가 펼쳐져 전시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기술사업화에 주완점을 두고 참가업체의 우수 연구 성과물 전시와 바이어와 공급자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기술 이전 및 판로 확보를 위해 각종 컨퍼런스 및 상담회 등이 다수 진행 된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기술개발자와 바이어간의 사전 비즈니스미팅 스케쥴 확정을 통해 현장에서 미팅할 수 있는 비즈니스매칭 솔루션을 보다 활성화 하였고, 현장에서는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운영데스크를 설치하여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민간기술거래기관 및 한국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등이 참여하여 기술이전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및 민간 기업이 기술 이전 받아 사업화하기 위한 자금 지원 제도 등을 안내 받게 된다. 전국 출연연구소 및 대학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해 상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우수기술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 개발자에게는 기술마케팅의 기회를, 기술 도입자에게는 유망 신규 사업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덕특구 기술사업화에 대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이 비즈니스로 전환되는 전시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