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과학자들의 발견으로 핵융합로 가동 도와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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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8-15 00:00:00.000 |
내용 | 모스크바 물리공학 대학교(MIFI) 플라스마 물리학과 연구원들이 핵융합로 부품들을 손상에서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해주는 발견을 했다. 핵융합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 중의 하나는 융합 플라스마와 플라스마를 향하고 있는 원자로의 첫 번째 벽 사이에서 발생하는 unipolar arc 이다. 이 현상은 벽을 파괴시키고 플라스마의 오염과 냉각을 가져오기 때문에 제어열핵 융합을 실행함에 있어서 있어서는 안 되는 문제이다. unipolar arc 의 발생 메커니즘도 끝까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모스크바 물리공학 대학교(MIFI) 플라스마 물리학과 연구원 드미트리 시넬니코프는 일본 나고야 대학 연구 기간 중 unipolar arc가 발생하고 나면 텅스텐 보풀 위에 눈꽃과 같은 구조가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플라스마와 핵 융합로의 첫번째 벽의 구성 성분인 텅스텐이 상호작용하면 금속 표면에 대량의 텅스텐 보풀들이 덮이게 된다. 이 털들은 직경 수십 나노미터, 길이는 최대 1 마이크론으로 텅스텐 나노보풀이라 부른다) 이 후 모스크바 물리공학 대학교 동 학과에서는 텅스텐 나노보풀 위에 고전압 전기 장이 작용할 경우, 그 구조들이 텅스텐 나노보풀의 성질을 어떻게 결정짓는지 규명하기 위한 추가 실험들을 시행했다. 실험 결과 그러한 눈꽃 구조가 전기장의 작용의 성격을 규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현상을 더 자세히 연구할 경우 핵 융합로내 유해한 unipolar arc 발생을 방지하여 핵 융합로의 안정적인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464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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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핵융합로 텅스텐 나노 보풀, 플라스마, 단극 아크 2. Nuclear fusion reactors, tungsten Nano lint, plasma,,unipolar ar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