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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교과부, 나노소재 안전성, 윤리 국제워크숍 개최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9-01-29 00:00:00.000
내용 - 나노 소재의 빛과 그림자, 편리성 뒤에 숨은 위험성도 경계해야 - □ 미래 신기술혁명과 성장동력의 핵심기반이 되는 나노물질이 우리 몸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따른 안전관리와 윤리를 다루는 국제워크숍이 1월 20일(화)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린다.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의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서상희)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회장 김학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나노소재 안전성 연구의 권위자인 미국 라이스 대학의 비키 콜빈(Prof. Vicki Colvin) 교수를 비롯한 일본, 대만의 해외 연구자들이 나노소재의 안전성 및 윤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을 벌인다. □ 최근 나노기술이 급속히 발전·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으로는 나노소재가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과 안전성 문제도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예를 들면, 은나노 세탁기는 은나노 입자가 지닌 뛰어난 항균 및 살균 능력으로 인해 세탁물의 세균처리 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제품이며, 탄소나노튜브나 CdSe(카드뮴셀레나이드)와 같은 나노물질은 현재의 반도체 물질이 지닌 물리적 특성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미래의 새로운 반도체 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그러나, 과거 석면에 노출된 사람들이 석면입자의 인체 침투로 악성질환에 걸린 경우에서 보듯이, 이 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활성 정도가 매우 큰 나노물질의 독성 위험 가능성은 더욱 클 수 있다. 실제로 은나노 입자, 탄소나노튜브와 같은 나노물질이 인체나 환경에 끼치는 독성으로 인한 위험 가능성이 2004년 이래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OECD나 미국, 일본 등에서는 나노제품의 생산과 소비과정 및 연구실에서 요구되는 안전기준과 윤리규범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 우리나라도 2004년부터 나노기술의 사회적인 영향평가를 하고, 나노소재의 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나, 나노소재의 안전성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공감대가 부족한 편이며, 연구지원 규모나 연구 수준 등이 아직 국제적인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세계 7대 투자국이며, 논문 및 특허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나노기술의 안전기준 확립 및 윤리적 규범 마련을 위해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적 공조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나노소재기술은 나노미터 수준의 원자, 분자들을 조작·제어하여 새로운 특성 또는 특별한 기능을 지닌 신물질을 개발하는 첨단 기술로서 반도체, 정보·통신, 생명공학, 환경기술, 우주공학 분야 등 방대한 영역에서 기술혁신을 가져 올 수 있는 미래 핵심 성장동력의 기반 기술 ☎ 02-2100-6814, 미래원천기술과장 배태민, 사무관 임진규 ☎ 02-958-6991,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서상희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DT2009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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