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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련 프런티어 분야 중간정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진행 방책 (1) 국가의 역할 일본의 영해 , 배타적 경제수역 , 대륙붕의 에너지 및 광물자원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은 다른 나라의 자원 정책에 영향 받지 않는 안정적인 자급 자원공급원을 가진다는 관점에서 국가가 실시하는 의의가 있다 . 부존량 및 부존상황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국가는 탐사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 또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새로운 기술개발과 기존 기술 응용 발전 등 더 발전된 기술적 , 과학적 과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이 모든 것을 민간기업의 자주적 개발에 맡기는 것은 참가 위험의 관점에서 어렵기 때문에 국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 (2) 자원부존 상황에 맞는 시스템 만들기 열수광상 ,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 , 망간단괴 등 대상 자원별로 각각 부존 상황에 맞는 탐사와 개발 시스템을 생각해야 한다 . 이 때 다양한 방법을 비교 검토하면서 탐사와 개발 시스템 전체의 컨셉트를 세워 , 그 구체적인 기술개발 과제를 명백하게 하고 적절한 시스템을 선정해야 한다 . (3) 해외와의 연계와 독자적 기술 해외에서는 해저유전의 탐사 및 개발이 이미 큰 산업분야로 성립되어 있지만 , 일본은 이 분야의 기업은 아직 성장 중이다 . 또 선박 탑재용 탐사기기와 해중 로봇의 중요부품 중에는 수입품이 많다 . 이러한 상황에서 해양자원 조사의 기반이 되는 기술에 대해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별 기술에 관하여 해외와 비교하였을 때 우위성과 기술 중요도 , 요구 등을 감안하여 해외와 연계해야 할 영역과 독자적 기술을 개발해야 할 영역을 정리해야 한다 . 2. 해저열수광상에 관한 기술과제 (1) 고도 조사 방법 활용 검토 JPGMEC( 일본 비축기관 , Japan Oil, Gas Metals National Corporation) 소유의 심해저 광물자원 조사전용선이 착실히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 자율형 무인탐사기 , 원격조작 무인 탐사기 등의 활용도 검토해야 한다 . 그리고 이 탐사기의 정밀 해저 조사기능의 향상을 위한 요소기술 및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해 관계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 . (2) 조사기술 ( 원격 탐사 기술 , 핵 취득 기술 등 ) - 개발시 환경영향을 적게 한다는 점에서는 활동을 정지한 열수광상이 유망하며 , 이를 포함한 미발견 광상을 광역 , 효율적으로 탐사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을 확립해야 한다 . 또 상세한 해저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하여 광상의 부존량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도 확립해야 한다 . 이를 위해서도 새로운 원격 탐사 장치 개발이 필요하다 . - 원격 탐사에 의한 조사에 더해 최종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50~100m 정도의 간격으로 시추를 하여 자원량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 이를 위해 탐해용 시추 기기를 불안정한 해저와 사면에도 착좌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연구와 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 (3) 자원 개발 기술 ( 탐광 기술 등 ) - 상업적으로 열수광상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심해저에서의 굴착 , 파쇄작업을 하는 채광 시스템과 채굴을 위한 시스템 개발 , 해상 지원선 등의 기술이 중요하며 , 관계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 . - 최근의 탐사 , 굴착기술 발달로 해양 자원의 상업굴착의 기술적인 장벽은 이전보다 낮아졌다 . 그러나 전체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업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자원가격 , 육상자원의 생산 비용 , 환경 규제 등 불확정 요소도 많아 이러한 개발을 둘러싼 여러 조건을 살펴보며 연구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 (4) 환경 영향 평가 - 열수분출 구멍 주위에는 고온 환경에 적응한 분출 구명에서 황화수소 등을 이용하는 특징적 생물군집이 발견되고 있다 . 귀중한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환경영향 평가가 필요하나 , 계절 변동을 조사하거나 모니터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여 조사해야 한다 . - 환경영향평가는 자연과학과의 학술분야이기도 하다 . 미국에서는 에너지성 , 해양대기국 ( 상무성 ), 해군 ( 국무성 ), 지질 조사소 ( 내무성 ) 과 국립과학재단이 메탄이이드레이트 개발에 대해 연계를 하고 있다 . 일본도 관계기관의 연계를 추진해야 한다 . 3. 메탄하이드레이트에 관한 기술과제 - 멸압법으로의 회수는 세계 첫 기술이며 , 앞으로도 검증이 필요한 과제로 남겨져 있다 . 회수에 드는 에너지를 가능한 한 줄이는 등 회수기술 개량과 기술 확립이 필요하다 . - 에너지로써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안정 공급이 필수요건이다 . 양적으로도 상업 생산에는 최저 수만 m 3 / 일 필요하다 . 앞으로 안정적이고 충분한 양을 채집하기 위해 적절한 회수방법 연구를 이어나가야 한다 . - 메탄아이드레이트의 채집시 , 지반과 환경 변화와 가스 누출 등을 감지하는 센서 개발도 중요한 과제이다 . 개발에 앞서 전력량 , 커넥터 , 전장부품 등 주변 기술에서도 유의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