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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사용하여 제품을 구매할 때 바코드를 사용한 시스템 개발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용자가 운전 중 휴대폰에서 주택세일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본 후 원하는 가격, 구매조건(예를 들어 방의 개수)를 입력하자, 어디서 이러한 주택구매가 이루어지는지 보여지는 시스템이 등장한 것이다. 미디어 전문가들은 휴대폰의 향후 방향이 이러한 기술 개발로 신속히 발전하고 있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경우 상용화가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고, 미국 지역에서도 속속들이 기술 개발이 현재 진행 중이고, 휴대폰을 사용하여 주위 모든 사물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소위 유비쿼터스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휴대폰이 새로운 디지털 원격 조정기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서, 모든 사물마다 부착되어 있는 바코드를 읽어, 이를 휴대폰 스크린에 비디오, 그림 혹은 문자정보로 나타내어 주고 있는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휴대폰이 디지털 세계를 일반적 물리적 세계로 연결시켜주는 도구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 2004년부터 U-Japan을 주창하며 “언제든지, 어디서든,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네트워크에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어 개별 IT 서비스 및 기술뿐만 아니라 통합되어 새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과제의 해결로 사회에 공헌하며 이용자, 이활용의 시점 중시, 중장기적 종합적 시점인 정책의 수립, 실효성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기본적인 방향성으로서 개방적인 차세대 기반의 확립, 시장의 활성화, 아시아와의 제휴 등 국제적인 구조의 강화를 명확히 하고자 준비하였는데[GTB2004070099], 이를 통하여 다양한 영역에서의 상용화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제는 무선기술이 흡연이나 음주 같은 법률 위반자를 겨냥하여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GTB2007030997 ]. 예를 들어 맥도널드 햄버거의 고객들은 핸드폰을 사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햄버거 제품을 가리키고, 원하는 영양정보를 직접 입력하기도 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잡지를 보던 중 핸드폰으로 잡지의 바코드를 지정하면 광고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더 받아 볼 수 있고, 항공권 구매 시 종이 티켓 대신 핸드폰의 스크린을 티켓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영화 홍보자들은 스크린 집계소식을 핸드폰을 통하여 전달하기도 한다. 이러한 일본의 기술 응용이 미국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지만, 아직 소프트웨어 다운로드와 호환문제로 시간이 약간 더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휴렛팩커드나 Publicis Groupe과 같은 광고 기술회사들이 중심이 되어 이러한 기술을 대중화시키고자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웹서핑이란 영역은 TV를 보거나, 운전을 하거나, 기차를 타는 등의 일상생활과는 분리되어 일어난다고 생각되었지만, 휴대폰과 바코드라는 새로운 기술 간 융합은 이러한 영역구분을 급속도로 없애고 있다. 소위 물리적 하이퍼링크라는 명칭으로 물리적 공간 밖에 있는 사용자가 휴대폰 기기를 사용하여 원하는 정보에 링크하고 하이퍼링크를 따라가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는 것이다. 접촉이 가능한 모든 사물에 바코드를 삽입하여 이를 통한 물리적 세계 간 링크가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이러한 정보는 항상 휴대폰 스크린을 통하여 살펴 볼 수 있는 체제를 우리는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로 물리적 세계에 있는 모든 사물과 정보가 휴대폰과 바코드를 사용하여 통합되는 것이다. 전통적인 흑백유형의 바코드를 대체할 새로운 원형 유형의 바코드가 이를 위하여 개발되고 있고, 휴대폰의 스크린과 카메라와 같은 리더기도 이러한 바코드 정보를 소화하기 위하여 더 유연하게 바뀌고 있다. 현재 물리적 세계 연결을 보장하는 기술은 기존에도 라디오 전파, 컴퓨터칩, 위성 연결 시스템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었는데, 바코드 만큼 상용의 정도가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고 제작이 용이한 기술을 찾아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Hewlett-Packard사와 Publicis Groupe은 올해 5월 이러한 기술 표준마련 수립을 위하여 모일 예정이고 여기에는 모토로라사와 마이크로소프트사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야후는 최근 모바일폰 광고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하기도 하였다[GTB2007030952 ]. 일본의 경우, 주요 휴대폰 회사가 코드 리더기를 휴대폰에 장착하기 전까지 본 기술은 일반적인 기술은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수백만 명으로 늘어났고 더 큰 확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0년대 말 본 기술의 상용화가 시작되었지만, 응용분야는 단지 출판서적물에 불과하였지만, 디키털 카메라와 같은 리더기가 부탁된 휴대기기의 급속한 보급은 스캐너와 같이 일반화된 기술로 본 기술을 발전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항공권을 비롯한 쇼핑, 병원 등에서 다양하게 응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사용자가 휴대할 것은 앞으로 열쇠, 지갑, 그리고 휴대폰뿐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이제 말하고 있다. 광고에서 흥미로운 상품을 발견하면, 이것을 휴대폰 리더기를 통하여 저장하고 추후에 다시 이를 불러와 구매를 진행하는 체계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연구에 따르면, 휴대폰을 가진 미국 소비자의 약 2/3가 휴대폰 부착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휴대폰을 교체하는 사용자들은 거의 카메라 부착 휴대폰을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소수의 사용자만이 코드를 읽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는다는 점이다. 휴대폰과 사물 간의 연결, 다시 이러한 휴대폰과 컴퓨터와 웹 간의 연결은 기존에 생각하지도 못하였던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고 많은 소비자를 이러한 공간 속으로 들어가게 만들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이 “야, 바코드 스캔받으러 가자” 라고 외치며 쇼핑을 가게 될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