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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원자력발전소에 적용된 소리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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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1-25 00:00:00.000
내용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킹은 사물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이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에 적용된 기기들이 정보를 교환하는데 사용한다면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1월 23일 런던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기술 엑스포에서 영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인 EDF 에너지가 프랑스 원자력발전소에 사용한 감시장비에 사용된 기술을 소개했다. 처프(Chirp)는 마이크를 장착한 장비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하면서 연동 및 매개체가 매우 단순하다고 밝혔다. 센서장비는 가청 혹은 초음파 주파수대의 소리를 전파하는 처프의 기술은 저역 데이터 송신 분야에 적용하는 사물인터넷에 적합하게 개발된 것이다. 이 회사는 최종 소비자에 초점을 맞춘 게임용 장비인 엑티비전(Activision)을 선보여 3억에 달하는 사용자군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아이들이 게임을 할 때 인터넷 접속을 하지 않아도 게임 내 아이템을 모바일 앱처럼 동작하는 2차 모니터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처프의 소리기반 사물인터넷의 데이터 전송률은 25bps에서 100bps 정도로 거리, 소리, 잡음, 변환기 민감도, 기타 환경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거리 효과는 일상생활에서 소리를 통한 경험과 유사한 것이다. 이 기술은 TCP/IP와 유사하다. 전송계층은 인코딩을 수행하는데, 모르스 코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이 방식은 보안이 취약하기 때문에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계층을 추가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전통적인 라디오 주파수(RF)를 사용할 수 없는 원자력발전소를 선정했다. 원자력발전소에서는 간섭을 우려하여 RF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비롯하여 현존 무선기술을 배제한다. EDF와 발전회사가 터빈실의 장비를 감시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공간이 필요한 케이블을 이용해야 했다. 처프의 소리 기반 센서는 RF를 사용하지 않고 장비를 감시, 진단하고 소리로 통신한다. 이 기술은 적외선 등의 비 라디오 주파수 통신과 달리 직접 볼 필요가 없고 문자 그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거리면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하여 무선통신을 수행하는 대부분의 사물인터넷 장비와 달리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특수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리를 기반으로 한 통신기술이 등장했다. 이 외에도 고급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 시장에서도 큰 잠재력을 가진 흥미로운 기술이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275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소리;사물인터넷;원자력발전소;감지기 2. audio;Internet of Things;nuclear power plant;sens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