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서론 지금까지의 20년 철강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해서는, 산업경쟁력을 유지향상하려고 하면, 기술개발에 의한 품질 향상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산업구조의 변화도 충분히 배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2030년을 위한 철강업의 가장 큰 과제는 이러한 큰 환경 변화에의 대응이다. 거기에는 종합적인 기술력이 요구되고, 장기의 막연한 인재육성이 아닌 20년 정도의 중기적ㆍ구체적인 산업인재육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일본 철강업은 품질 우선책을 취하고, 신흥국의 양적 신장에 지지되어 성장, 사용자인 제조사의 생산거점인 해외 이전에도 대응해 왔다. 2030년을 위해 큰 폭의 강재수요 증가가 전망되지만, 향후에도 철강업에서 일본이 세계 우위에 서기 위한 전략으로서, 재활용을 포함한 글로벌한 강재 사이클의 구축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에서 나온 제련기술을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활용하면서, 글로벌한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종합 기술력을 가지는 중핵기술인재의 육성이 과제이다. ○ 산업경쟁력 현상에서 본 인재육성의 과제와 사례 #8226; 일본 철강업의 인재 전후 경제성장과 그 후의 안정성장, 그 가운데에서 생긴 산업경쟁력을 지지한 것으로서 “제조기술”의 높이와 함께 최종제품의 신뢰성을 확실한 것으로 하는 “소재품질”의 높이가 들어지고 있는데, 그 상징적 소재로서 철강제품을 들 수 있다. 일본 산업계의 특징으로서, 소재 제조사와 소재 이용자, 예를 들면 자동차 제조사가 신차 개발의 초기단계부터 정보 공유해 디자인의 형태로 소재부터 개발하는 체제를 들 수 있다. 소비자 상품인 자동차 산업에서 자동차 제조사에만 눈이 가기 어렵지만, 재료부터 가공기술까지를 커버하고 있는 것은 소재제공 기업이고, 철강사회 기술자의 역량에 #51659;어지는 것이 상당히 크다. 일본의 철강업에 큰 발전을 가져온 생산기술을 해외에서 유입한 때의 철강기업의 대응을 보면, 몇몇 중대한 기술과제를 안고 있는 이 생산기술의 보급에 있어 그 과제 해결이 필요했다. 이 과제를 해결할 개량기술을 만들어 낸 것이 일본 철강업계였다. 이것을 이룬 것은 철강현장 인재의 고수준이다. 그러나, “제 3세대”를 위해서는 종래 기술을 넘어선 새로운 시점이 불가결하고, 일본의 철강업은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이 되어, 환경 변화에의 대응이 필요하다. 이것은 발밑 생산기술의 연장과는 다른 10년ㆍ20년 후의, 다방면의 엔지니어ㆍ개발자를 어떻게 기를지에 달려있다. 일본제조업 강점의 근거를 전후 종신고용제에서 구하고, 일본기업 내의 인재육성을 “계속 훈련”을 특징으로 하는 마크 레이거의 X형 이론의 변형으로서 이해하려는 생산관리 관점이 있다. 이것은 인재가 비교적 고정화되어 있는 사회환경을 전제로 하고 있다. 현재, 대기업 철강기업에서는 사내에서 전문직에 특화된 인재육성을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중소규모의 기업에서는 기술전승이 곤란하고, 인재도 유동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철강업에서는 제 2치 세계대전 후의 부흥기 이래 생긴「협조와 경쟁」의 풍토를 살려, 업계 공통의 기반기술육성을 시행해 왔다. 또, 현재의 변화가 빠른 사회경제환경에 대응할 전문기술을 보유한 만능인도 요구된다. 그 육성은 하나의 기업에서는 곤란하기에 업계 전체의 공동 인재육성도 지행하고 있다. #8226; 철강업을 통해 본 인재육성의 과제해결 방책과 제언 2030년의 업계 경쟁력 유지ㆍ향상에 관한 과제인식을 산학 관계자 간에 공유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일본의 산업경쟁력 유지ㆍ향상에 있어 불가결한, 환경대응을 출구로 한 이노베이션을 촉진할 수 있는 인재상을 그려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20대인 젊은 엔지니어ㆍ재료계 학생ㆍ타 분야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이 연계된 프로그램 검토가 조급히 필요하다. 문부과학성 중앙교육심의회의「중장기적 대학교육의 방향」에서는 대학 관계자에 의한 의논이 이루어져,「글로벌화에 의한 국제경쟁 속에서 대학 졸업생에게도 높은 지적자질이 요구되어 이를 도모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기성 육성책에 구애되지 않으며, 백 캐스팅의 시점에 의해 최적의 시기에 최적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을 포함한 검토가 필요하다. ○ 정리 산업경쟁력 유지향상을 위한 산업으로서 대처하고 있는 인재육성사업에 대해 여기에서는 철강산업을 사례로 소개했지만, 다른 몇몇 산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 또, 최근 공적 대처로서도 문부과학성ㆍ경제산업성 산업연계의 공동검토와 구체화에 대해 개관, 각 업계ㆍ각 기업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는 과제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산학간의 차이를 메우는 것을 기대한 사업도 언급했다. 현재의 세계적 경기후퇴 국면에 있지만 금융 시스템 개혁 후에는 잠재적 수요에 따른 한층 더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2030년을 위해서 일본 철강업은 “제 3세대” 제철 실현, 즉 환경문제에의 대응과 생산 탄력성의 양립이 요구된다. 거기에서는 단순한 금융의 세계적 유동화를 나타내는 “세계화”부터, 물심양면으로 경계를 초월해, 경계를 없애 가는 “세계화” 시대의 전개가 상정되어, 각 기업내ㆍ업계 내에서의 인재육성으로는 불충분하다. 지금까지 더듬어 찾던 인재를 백 캐스팅 방법에 의해 과제를 명백히 하고, 산업경쟁력의 유지향상에 유효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이 공적 지원을 계기로 구축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의 MOT 교육도 도입뿐만 아니라, 그들이 산업계의 구체적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부단한 개혁이 요구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중핵인재 육성에도 향후 단순한 기술전승에 그치지 말고, 국제적 경영자 육성의 시점이 필요하며, 거기에는 공적인 육성 시스템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