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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져 중국 2020 년 세계 인재강국으로 진입할 것 막 폐막한 전국인재공작회의에서 후진타오 총서기는 2020 년 중국인재발전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 그 내용은 규모가 크고 구조가 고도화 되어있으며 분포가 합리적이고 수준이 높은 인재를 육성해서 국가인재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고 세계인재강국 대열에 진입하며 21 세기 중반에 사회주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인재의 기초를 다지는 것이다 . 최근 2020 년에 세계인재강국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적 목표까지는 10 년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 이런 시점에서 어떻게 하며 인재 육성 과정에서 후진타오 총서기가 발표한 중요담화의 정신을 확실하게 이행하고 10 년 내에 전략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까 ? 이와 관련해서 관련전문가를 인터뷰했다 . 이미 견고한 기초 다져 후안강 ( 중국과학원 , 청화대학 국정연구센터 주임 및 교수 ): 후진타오 총서기가 전국인재공작회의에서 인재 육성의 성과를 과학적으로 개괄했다 . ldquo;중국건국 60 년 , 특히 , 개혁개방 30 여 년의 노력으로 중국은 이미 인적자원 부족국가에서 인재대국으로 발전했으며 각종 인재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 사실이 그러하다 . 1949 년의 중국은 빈곤하고 문맹률이 높은 전통농촌산회로 세계에서 빈곤인구와 문맹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였다 . 그 후 60 년의 발전을 통해 중국은 이미 세계의 인구대국에서 세계적인 인재대국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 2009 년 , 전국국민의 평균교육연수가 9 년으로 세계 평균수준 (7 년 이하 )을 웃돌고 있으며 1949 년에 비해 9 배 성장했다 . 인류발전지표는 0.772(2007 년 기준 ) 로 세계 평균 (0.753) 보다 높아서 세계 중등발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전국의 전문대 이상 학력을 가진 인구가 9830 만 명으로 1949 년의 18.5 만 명의 531 배이다 . 전국 고등교육단계의 재학생은 2979 만 명 ( 미국 1700 만 명 ) 으로 1949 년의 255 배이고 전국의 과학기술인력이 4200 만 명 (2007 년 기준 ) 으로 1949 년의 840 배이고 그 중 4 년제 대학 이상 학력이 1800 만 명으로 이미 미국 (1700 만 명 ) 을 넘어섰다 . 2008 년 중국의 연구와 실험에 종사하는 과학자와 기술자의 총 수가 161.4 만 명으로 이미 미국 (140 만 명 / 년 , 2000-2006 년 기준 ), 유럽 (129.81 만 명 / 년 , 2000-2006 년 ), 일본 (78.05 만 명 / 년 , 2000-2006 년 기준 ) 을 넘어섰다 ( 표 1 참조 ). 전국의 각종 인재의 총량은 1.14 억 명으로 이는 세계 12 위 인재대국에 상당한다 . 상술한 인재총량지표는 이미 미국을 넘어서서 세계 1 위를 차지하는 수치로서 문맹률이 높고 낙후되었던 인구대국이 명실상부한 세계인력 및 인재대국으로 비약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린신치 ( 중국인민대학 노동인사학원교수 , 박사지도교수 ): 최근 들어 중국인재건설이 눈에 띠고 있다 . 인재의 총량이 크게 확대되어 기본적인 규모가 형성되었을 뿐 아니라 인재의 질도 함께 제고되면서 혁신형 인재도 대량으로 확대되고 있다 . 인재의 구조가 개선되었으며 특히 지식구조와 연령구조도 큰 폭으로 고도화되었다 . 인재강국전략이념과 구상이 보편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인재자원이 첫 번째 자원이라는 관념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 졌고 인재를 육성하고 아끼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 인재육성을 통한 경제적 , 사회적 전략적 효익이 확대되면서 점차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후웨푸 ( 호남성 사회과학원 인재학연구소 , 연구원 ): 인재규모의 빠른 확장보다 더 기쁜 것은 고급인재 육성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 2003 년 이래로 전국에서 국무원의 특수 보조금을 받는 연구원이 이미 3 기가 있으며 총 수가 1.1 만여 명이다 . 중국 , 미국 , EU, 일본 연구실험 종사 과학자 및 기술자 인원 (2000-2008) 단위 : 만명 / 년 2000-2006 년 2008 년 중국 122.07 161.40 일본 78.05 EU 129.81 미국 140.27 출처 : 세계은행 , WDR 2009 관련 근거 자료를 기준으로 계산 표 1 2008 년 전국의 원사는 1400 여 명 , 국가에 공헌한 젊은 전문가가 5000 여명이고 , 국무원 정부 특수 보조금을 받는 사람은 전문가 15.8 만 명 , 박사후 연구원 15.8 만여 명이다 . 이런 핵심인재는 기타 인재와 함께 중국이 2020 년에 세계인재강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한 기조를 견고히 다졌다 . 아직 차이 현격 린신치 : 비록 성과가 두드러지지만 인재의 총량이나 인재의 구조 , 수준에서 인재강국의 전략적 목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 후진타오 총서기가 회의에서 말한 다음의 내용과 일치한다 . ldquo;현재 중국인재발전의 전체적인 수준은 세계 선진수준과 아직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발전에 필요한 수요와 비교해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 특히 고급 혁신형 인재가 많이 부족하고 인재혁신창업능력이 강하지 않으며 인력 개발을 위한 투자도 부족한 실정이다 . rdquo; 구체적으로 보면 주로 다섯 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 첫 번째는 인재분포가 편중되어 있다 . 두 번째는 인재관이 아직 더 제고되어야 한다 . 세 번째 , 인재 육성 , 관리 기제가 완전하지 않아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효과적인 인재자원 육성과 관리 모델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 네 번째 , 인재의 성장 , 육성 , 관리의 환경 기반이 비교적 약하다 . 다섯 번째 , 인재 자원과 그 능력이 국가발전전략의 요구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 수량 , 질 , 구조 , 관력 조직요소 , 문화요소 모두 비교적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 후웨푸 : 인재의 총량 , 노동자 만 명당 R D 종사자 , 기능노동자 중 첨단기술 노동자 비율 , 주요 노동 연령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 비중 , 인적 자본 투자가 GDP 에서 차지하는 비중 , 인재 기여율 등의 지표는 인재강국의 수준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이다 . 중국은 최근 과기 혁신 인재의 부족 , 낮은 인재 기여율 등의 부분에서 세계와 격차를 보이고 있다 . 자료를 보면 2005 년 일본 , 독일 , 프랑스 , 한국 , 러시아 , 캐나다 , 이탈리아 등 7 개 국가는 노동자 만 명당 평균 111 명의 R D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중국은 9 명으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 인재기여율이 높지 않고 혁신능력이 떨어져서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부족하다 . 최근 중국경제성장에서 과학기술 발전 기여율은 39% 에 그쳐 70% 이상인 혁신형 국가와 큰 격차를 보였다 . 인재강국 진입 구이샤오밍 ( 무한공정대학 전 부총장 , 인재자원개발연구소 소장 및 교수 ): 제 1 차 전국인재공작회의가 열린 이래로 당과 국가는 인재강국전략을 실시해서 중국인재의 능동성 , 적극성 , 창조성을 크게 제고시켰다 . 2020 년에 중국이 전략적인 도약 여부가 세계 인재강국 진입의 열쇠이다 . 우리는 전문연구를 진행했고 lsquo; 인재강국평가지표 시스템 rsquo; 을 수립해서 중국의 2020 년 인재발전 수준을 예측했다 . 연구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세계 55 개국 (G7, OECD 회원국 , 일부 개도국 포함 , 모두 인구가 5000 만을 넘거나 1 인당 GDP 가 5000 달러를 넘는 국가 , 55 개국의 2007 년 인구와 GDP 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90%, 85%) 세계은행 데이터베이스 (2008) gt; 의 관련 데이터를 가지고 계산한 결과 2007 년 중국 인재의 규모 , 소질 , 투자 , 효과 4 가지 부분 (1 급 지표 ) 의 국제사회와의 비교결과와 국제사회에서의 중국 인재발전 수준을 알 수 있었다 . 자료를 통한 인재강국평가지표 시스템에서 20 위권에 드는 국가의 인재발전수준 평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평가 결과를 보면 일본 , 독일 , 프랑스 등 13 개국은 인재발전 강국이고 중국 , 네덜란드 , 덴마크 , 노르웨이 등 18 개국은 인재개발의 중등국 수준이었다 . 중국은 인재의 규모 , 교육 , R D 투자 총액 , 인재의 과학기술 성과 총량 등의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다 . 상술한 인재강국평가지표 시스템에 근거해 보면 중국의 2020 년 인재발전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 . 2020 년 중국인재발전수준은 354.91 로 2007 년 한국의 수준을 넘어 프랑스 수준에 근접한다 . 우리는 10 년의 노력을 통해서 2020 년에 중국이 세계 인재강국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