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본 보고서의 목적 NSABB(National Science Advisory Board for Biosecurity, 국가 생물 안전 과학 자문 이사회)는 미생물과 독소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들의 책임 의식 강화를 골자로 한 USG(United States Government, 미국 정부) 전략에 대하여 권고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았다. 이 임무는 소위, '내부적 위협'이라고 하는, 업무나 교육, 훈련 등으로 미생물 및 독소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들이 이를 오용할 수도 있는 위험성을 줄이고, 또 생명 과학 연구의 속도를 더디게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생물 안전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 본 보고서는 바로 이와 같은 정책을 설계하면서 USG에 교시를 내리고, 기존의 미생물 프로그램을 토대로 작업자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NSABB에서 마련한 권고를 제시하며, 제도적 차원에서 연구자의 책임 의식 고양을 촉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미생물 연구는 공중 보건과 국가 안보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 고 병원성 미생물과 독소에 관한 과학 연구는 인간과 동물, 식물 등에 피해를 입히는 전염병을 훌륭히 퇴치할 수 있게 하며, 바이오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다음은 NSABB에서 제시한 권고 내용이다: 현행의 작업자 신뢰성 조처를 강화하는 것이 타당하겠으나, 공식의, 작업자 신뢰성 국가 프로그램을 공표하는 방안은 현 시점에서 불필요하다. 현행의 SRA(Security Risk Assessment, 안보의 위험성 평가) 과정을 강화하도록 한다. 미생물을 연구하는 연구소에서 책임과 책무의 문화가 발달할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NSABB는 미생물 연구를 수행하는 모든 연구소가 추구해야 하는 목표와, 미생물/독소 연구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한 지도 원리를 파악해 놓았다. 이 밖에, NSABB는 제도적 차원에서 신뢰성과 책임의 문화를 강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 시행 방안과 접근법도 몇 가지 파악해 놓았다. 전문인 협회는 작업자의 신뢰성에 관해 지속적으로 대화가 발생하도록 관심을 갖고, 연구계 전반에서 생물 안전의 문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연구계에 기초한 해법을 개발해 나가도록 한다. 미생물 목록을 축소하거나 계층화 하도록 한다. 작금의 미생물은 그 병원성과 바이오 테러 활용성의 정도에서 매우 큰 차이를 나타낸다. 그 결과, 대중과 동물, 식물 등의 건강과 안전에 끼치는 위험성이 미생물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에 불구하고 똑같이 엄격한 통제의 잣대가 적용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병원성이 덜한 미생물을 적법한 연구 용도로 사용하기가 어려워져, 중대 미생물에 관한 중요한 연구 수행을 불필요하게 막고 있다. 미생물 목록을 검토하면서, 위험성이 덜하다고 확인된 미생물을, 세심한 고찰을 통해 목록에서 제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차 축약어 요약 도입 NSABB 조사 결과 NSABB 권고 사항 부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