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2009년 8월 1일 중국 션젼에서 '만가지 미생물 게놈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만가지 미생물 게놈프로젝트'는 션젼화따유전자연구원이 중국의 미생물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연합하여 실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계획은 션젼화따유전자연구원이 '국제 천인 게놈프로젝트'를 실시한 이후 또 한번의 중대한 게놈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프로젝트는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수준을 자랑한다. 이 계획은 향후 3년 간 만 여종의 미생물에 대해 유전자 도식을 완성하고 이를 핵심으로 시리즈 프로젝트를 탐구 연구하여 중국의 미생물 유전자학이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연구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목적은 미생물의 전체 유전자를 담고 있는 '백과사전'을 만들고, '생명의 숲'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미생물 분야를 완성하는 것이다. 또 나아가 관련 학과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 계획의 연구분야는 공업미생물, 농업미생물, 의학미생물 등 매우 광범위 하며 연구할 종(種)은 고대세균, 세균, 진균, 원생물, 조류, 바이러스 등이다. 소개된 바에 따르면 미생물은 지구상에 가장 개체수가 많고 분포범위가 넓으며 인류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있는 종으로 공업 바이오기술의 핵심이자 국제경쟁력전략의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이다. '만가지 미생물 게놈프로젝트' 앞으로 발효산업, 제약업, 식품가공업의 발전과 신흥 바이오에너지, 그린제조업, 백신생산, 환경보호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삼농(중국의 농촌문제)'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보호와 오염물질배출감소는 물론 자연보호, 내수진작에 중요한 과학기술적인 뒷받침이 된다. 중국과학원 양환밍 원사는 '만가지 미생물 게놈프로젝트'는 미생물과학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미생물연구가 참신한 연구전략을 찾았고 중국과학자들의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따유전자연구원은 1999년 창립된 이후 세계 최고의 정보분석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중요 품종의 게놈프로젝트의 시리즈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