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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일본, 2007년도 오존층 등 감시결과에 관한 연차보고서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8-30 00:00:00.000
내용 환경성은「특정물질 규제 등을 통한 오존층 보호에 관한 법률(1988년 법률 제 53호)」 제 22조 제 2항 규정에 의거, 매년도 오존층파괴상황, 특정물질의 대기중 농도, 태양자외선 상황에 대한 감시결과를 정리 ∙공표하고 있다. 2007년도 보고서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오존층 상황 (1) 전 지구적인 오존층 상황 - 2007년 오존 전체량은 1979년을 기준으로 전 지구 규모에서는 약 2.8±0.2%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북반구 고위도 및 남반구 고위도에서는 비편차가 -5% 이하인 곳이 많았다. (2) 남극지역 상공 오존층 상황 -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걸쳐 급격히 확대되었으며 그 후도 매년 대규모로 형성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에 있다. 2007년 오존홀 면적은 2,490만 km2으로 2002년, 2004년 다음으로 규모가 작았는데 그 이유로는 2007년 7~8월에 남반구 중 ∙고위도 성층권 기온이 평년 수준이었던 점과 9월 하순에 남반구 성층권에서 돌연 온도가 상승하여 오존홀 규모가 최대가 되는 9월 하순의 성층권 기온이 높아진 점 등을 생각할 수 있다. (3) 북반구 고위도 지역의 오존층 상황 - 이 지역의 오존층 전체량은 1990년 이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2007년은 2~4월에 걸쳐 오존층 전체량이 참조치(1979년~1992년의 평균 오존 전체량)보다 적은 영역이 관측되었으며, 이는 2007년 1월 하순 이후 4월 상순까지 북극지역의 하부성층권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던 점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4) 일본 상공의 오존층 상황 - 2007년 삿포로(札幌) ∙츠쿠바(筑波)에서는 참조치 정도의 달이 많았으나 나하(那覇)에서는 4월~11월에 걸쳐 참조치 보다 높았고, 특히 4월에는 관측개시이래 4월 최대값을 기록하였다. (5) 오존층의 장래 예측 - 몬트리올 의정서의 과학평가패널보고서(WMO,2007)에 보고되어 있는 수치모델예측에 의하면 다수 모델에서 21세기 중반에는 오존 전체량이 1980년 이전 상황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 특정물질의 대기중 농도 (1) 전 지구의 측정물질의 대기중 농도 상황 - 홋카이도(北海道) 관측지점에서는 특정물질(생산 등이 규제되고 있는 프레온 등) 중, CFC-12의 대기중 농도는 1990년 후반 이후 거의 변동이 없으며, CFC-11, CFC-113, 사염화탄소의 대기중 농도는 약 1%/년 비율로 감소하고 있다. - 한편, CFC의 대표물질인 HCFC-22, HCFC-141b, HCFC-142b, HFC-134a의 대기중 농도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 일본 전 도시지역에서의 대기중 농도 상황 - 카와사키시(川崎市)에서 연속 측정한 CFC-11, CFC-12, CFC-113, 1,1,1-트리클로로에탄, 사염화탄소의 대기중 농도는 점점 변동 폭이 작아 지고 홋카이도와 거의 차이가 없다. 이는 생산량 삭감 및 배출억제시책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된다. (3) 특정물질의 대기중 농도 장래 예측 - CFC의 대기중 수명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는 대단히 완만하게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 또한, HCFC는 향 후 20~30년에 피크에 달하고 그 후 감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국제 규제를 통해 그 이전에 감소될 것도 기대된다. (4) 특정물질의 대기중 농도와 오존층 - 현재 특정물질의 대기중 농도는 남극 지역에서 오존홀이 관측되기 시작한 1980년에 비해 상당히 높은 상황에 있기 때문에 성층권 오존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들 물질의 농도를 더욱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3. 태양자외선 상황 (1) 태양자외선의 영향 - 성층권 오존층의 파괴로 유해 자외선(UV-B) 조사량이 증대되면 핵산 등의 중요한 생체물질에 손상을 초래, 피부암이나 백내장 증가, 면역억제 등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육상, 수권 생태계에 대한 영향도 우려된다. (2) 자외선량 추이 - 북반구 중위도 몇 개 관측점에서는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오존 감소뿐만 아니라 1990년대 초부터 에어로졸(Aerosol)량 및 대기오염 감소경향에 기인하며, 구름의 영향도 일부 고려된다. (3) 남극지역에서의 자외선 상황 - 오존홀의 최대 성장기에서 소멸기인 10월~12월에는 참조치(1993년~2006년)정도 였으며, 오존 전체량 감소 영향으로 홍반 자외선량의 일일 적산치는 11월 후반은 참조치 보다 적고, 11월 후반에서 12월 중순에 걸쳐 높아졌다. (4) 일본 국내의 자외선량 - 일본 관측지점인 나하, 츠쿠바, 삿포로에 도달하는 자외선량은 1990년대 초부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2007년 홍반 자외선량의 연적산치는 참조치와 비교했을 때, 삿포로와 츠쿠바는 높고, 나하에서는 참조치 정도였다. (5) 태양자외선의 장래 예측 - 자외선량은 현재 최고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구름양과 에어로졸의 효과가 현재와 같다고 가정하면 21세기 중반에는 1980년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고 하는 예측모델도 있다. 그러나 불확실한 부분도 많다. * CFC – Chlorofluorocarbons * HCFC – Hydrochlorofluorocarbons * HFC – Hydrofluorocarbons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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