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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고해상도를 가진 새로운 합성 개구 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 이미지 위성을 산서(山西)성의 태원(太原) 위성 발사 센터에서 지난 수요일 (8월 10일) 발사하였다. 북경시간으로 6시 55분에 대장정 4C 발사 로켓에 실려서 발사된 Gaofen(高分)-3 위성은 대장정 발사 로켓에 의해 발사된 233번째 위성이다. 중국의 첫 SAR이미지 위성으로서 1 m의 정확도를 가졌으며 모든 기상 조건에서 24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하며, 재난 경보, 기상 예측, 수자원 평가 및 해상 군사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12개의 이미지 모드를 가진 이 고해상도 관측 위성은 지구를 넓게 촬영하고, 특정한 지역의 자세한 형세를 촬영할 수 있다. Gaofen-3은 또한 중국의 첫 저고도 원격 감지 위성으로 8년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이 위성은 사용자에게 장시간 동안 고해상도의 원격 데이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중국이 2013년에 Gaofen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중국은 지구에 대해 점점 더 선명한 지도를 갖게 되었다. 2013년도 4월에 발사된 Gaofen-1위성은 4일만에 전 지구를 촬영할 수 있다. Gaofen-2는 2014년도 8월에 발사되어 0.8m의 해상도를 가지고 컬러사진을 제공하면서 3.2m 혹은 그 이상의 물체에 대한 다중스펙트럼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 2015년 말에 발사된 Gaofen-4는 중국의 첫 고해상도의 광학 이미지 정지 위성(지구에서 보아 정지하고 있는)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갖고 있다. Gaofen-3위성과 대장정 4C 발사 로켓은China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Corporation(中国航天科技集团公司, CASC)의 지휘아래 두 기관 China Academy of Space Technology (CAST, 中国空间技术研究院)와 Shanghai Academy of Spaceflight Technology (SAST, 上海航天技术研究院)에 의해 개발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