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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기술 연구를 최우선시한 유럽의 우주 프로그램, 오로라(Aurora)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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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04-09 00:00:00.000
내용 유럽 과학재단(ESF, European Science Foundation)의 과학자들은 이번 5월 아테네 회의를 통해서 달과 화성 탐사를 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태양계 탐사 시도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맥락에서, 유럽우주기구(ESA)는 2001년에 오로라(Aurora)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오로라 프로그램은 2030년대에 화성에 유인 탐사선을 보낸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유럽과학재단의 Jean-Claude Worms는 이 프로그램에서 과학이 유럽우주기구의 다른 과학 프로그램에서만큼 견인차적인 역할을 맡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과학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기술(technologie)에 의해 주도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이다. 오로라의 1차 임무는 2013년이나 2014년경에 발사될 엑소마스(ExoMars)이다. 이것은 화성탐사 로봇으로서, 태양전지 판을 장착하여 전력을 스스로 생산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와 광학센서(optical sensor)의 도움으로 자율적으로 항행할 수 있다. 엑소마스는 화성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생명의 자취를 탐지하기 위해서 암석과 토양 표본을 분석할 수 있는 이동 연구소를 운반하는 로버를 풀게 될 것이다. 탐사와 기술력은 서로 불가불의 관계를 이루면서 오로라 프로그램의 근간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 탐사에 대한 정열이 새로운 기술 개발에 필요한 박차를 가해줄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혁신적인 기술의 개발을 통해서 우주 탐사로의 길이 열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로라 프로그램은 그리하여 유럽의 산업체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연구 중인 기술 혁신 중에는 다음의 주제가 부상된다: 화성의 대기와의 마찰을 이용하여 속도를 줄이는 에어로브레이킹(aerobraking), 항행(navigation)과 스포트랜딩(spot landing), 비행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게 할 추진장치(propulsion system), 그리고 적대적인 우주의 환경에서 인간의 생존시스템(propulsion system)등이 그것이다. 유럽과학재단의 유럽우주과학위원회(ESSC, European Space Sciences Committee)는 현재 오로라 프로그램의 우선권을 세우고 있는데 이들은 달 탐사선, 화성 탐사선, 소행성 탐사선, 달을 향한 유인 임무, 화성을 향한 유인임무 등 5개의 항목으로 분류될 것이다. 위원회는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한 권고 조항을 5월 아테네에서 열리는 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로라 프로그램 관련 웹사이트: http://www.esa.int/SPECIALS/Aurora/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065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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