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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문서의 경위와 위치 세계 14개의 우주 기관*에 의한 우주 탐사의 장기적 전망과 국제 협동의 공통 인식을 논의하는 글로벌 탐사 전략(이하 “GES”)팀은 “글로벌 탐사 전략:국제 협동을 위한 공통의 인식” 문서를 공개하였다. 2006년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우주 탐사 회의를 통해 시작된 본 비공식 GES팀은 우주 탐사의 장기적 전망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워크숍이나 전화 회의를 거듭해 왔다. GES팀은 태양계, 특히 달, 화성 및 지구 근방 소행성에의 무인/유인의 우주 탐사에 중점을 두어 임하고 있다. 2007년 3월 7~9일, 교토에서 개최된 국제 우주탐사 전략 관련의 교토 워크숍에서는 해당 문서에 합의를 목적으로 집중적인 논의를 하였고, GES 담당 레벨에의 합의에 이르렀다(합의 내용 등은 3월 9일에 참가한 각 기관 대표의 출석하에 현지에서 실시한 기자 발표로 보고 완료). 그 후, 각 기관은 동 문서를 귀국 후 검토하여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본 문서는 GES 국제 협동을 위한 이념과 공통 인식을 구가한 문서로서, 법적 구속력은 갖지 않는다. *ASI(이탈리아 우주기관), BNSC(영국 국립우주센터), CNES(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 CNSA(중국, 국가항천국), CSA(캐나다 우주청), CSIRO(오스트레일리아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DLR(독일 항공우주센터), ESA(유럽 우주기관), ISRO(인도 우주연구기관),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KARI(한국 항공우주연구소), NASA(미국 항공우주국), NSAU(우크라이나 국립우주기관), Roscosmos(러시아 연방우주국) 2. 개요 지속 가능한 탐사는 단독의 국가로는 이룰 수 없는 도전이다. 이것이 14개 우주기관의 글로벌 탐사를 통해 무인/유인 우주 탐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 협동을 위한 공통의 인식을 구축한 이유이다. 동 전략에는 각국의 전략과 대처를 공유하는 액션 플랜이 구축되어 있어 전 참가국이 보다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탐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 공통의 인식은 단일의 글로벌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구속력이 없는 자발적 포럼인 국제적“국제 협동 메커니즘”을 권고하고, 이를 통해 각국은 개개의 프로젝트와 전체적인 대처의 양방 모두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것이다. 본 글로벌 탐사 전략은 지구상의 사람들에게 의의 깊은 사회적, 지적,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며, 우리는 태양계의 진화나 가혹한 환경에 대한 방어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혹성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지구에 대해 보다 많은 것을 학습하고, 이를 통한 기술의 창출은 한층 지속적인 사회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주 탐사의 신시대는 도전과 평화적인 목표를 공유하여 국제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전세계의 사람들, 특히 젊은이에게 활기를 줄 것이며, 많은 학생을 과학기술의 직종에 관심을 갖게 하는 등, 혁신과 창조를 촉진하는 보람을 제공할 것이다. 3. 구성 및 내용 제1장 글로벌 탐사 전략: 국제 협동을 위한 공통의 인식 우주 탐사는 인류의 장래에 필수 요소로서, 공통의 이해에 의한 각국의 제휴를 도모하고, 신지식을 해명하고, 젊은 세대를 감화시켜 지구상의 기술적, 경제적 이노베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 글로벌 탐사 전략은 장래에의 문을 여는 열쇠인 것이다. 제2장 사회 서비스로서의 우주 탐사 글로벌 규모의 우주 탐사란 각국의 실시와 국제적 실시를 조화시킨 다양한 프로젝트의 총화이다. 이는 어려운 과학적 문제에 대한 대답을 찾아내고 새로운 경제 기회를 창출, 인간 생명의 한계를 펼쳐 가려는 집단적인 의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사회 서비스에 있어서의 우주 탐사의 목표는 글로벌 탐사 전략으로 되풀이되어 토론되는 테마를 통해 구현된다. - 테마1: 과학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견 - 테마2: 지속적인 체재(인류의 프런티어 확대) - 테마3: 경제적인 확대 - 테마4: 국제적인 파트너십 - 테마5: 감화(Inspiration)와 교육 제3장 우주탐사 여행지도 작성 우주 탐사는 기초적 지식의 획득으로부터 최종적으로 바람직한 인류의 항구적 체재 달성에 이르는 단계를 밟아 추진된다. 우주 탐사는 무인 및 유인 쌍방의 다양한 미션을 필요로 한다. 글로벌 탐사 전략은 모든 나라의 대처와 공헌을 협동하는 공통의 인식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모두가 우주의 탐사에 참가하는 이익부터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제4장 달: 태양계의 제 2거점 달은 인류와 기계가 우주에의 모험을 준비하는데 이상적인 장소이다. 40억년에 이르는 태양계 역사의 매장고로서, 또한 지구 및 우주의 관측 장소로서의 달은 커다란 과학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탐사는 우주에서 이용 가능한 자원에 의해서 인류가 자급 자족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가에 대해 분명히 해줄 것이다. 제5장 화성 및 그 외 화성은, 대기와 물 모두를 지닌 혹성이므로 우주 탐사의 핵심이다. 화성의 지질을 연구해 고대, 그리고 현존 할지도 모르는 생명의 존재를 탐구하기 위해 점차 복잡해지는 무인 미션이 이미 시작되었고, 소행성이나 혜성 및 거대 혹성인 달이라는 기타 목적지도 인류의 호기심의 중요한 대상이다. 제6장 글로벌 탐사전략의 실시 국제 파트너십은 하나의 국가가 자국 능력의 실시 폭을 확대시키고, 리스크를 경감하며, 무인 또는 유인 우주 탐사 이니셔티브 성공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국제적인 규모로 장기에 걸친 우주 탐사 실시에 성공하기 위해 탐사를 지원하는 실제적인 메커니즘의 구축과 유지가 필요하다. 제7장 내일에의 창: 인류는 왜 탐사를 하는가 우주 탐사는 사회 서비스에 있어서의 글로벌 파트너십이 될 수 있다. 이는 인류의 노력과 기술 혁신의 쌍방을 필요로 하여 새로운 지견과 상업의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 5. 향후 예정 구체적인 국제 협동 실현을 위한 메커니즘 작성과 공유해야 할 툴에 대해서는 제3회 ESA/ASI 공동개최인 지속가능한 우주 탐사를 위한 국제 협력 워크숍(5월 29일~6월 1일, 이탈리아, 스피네트)에서 논의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