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CRPC) 성장에 hexosamine biosynthetic pathway (HBP)의 저해가 주요한 역할을 함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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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5-28 00:00:00.000 |
내용 |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주변부로부터 시작되는 악성종양으로 전립선의 내부에까지 종양이 퍼질 수 있으며 다른 중요 장기에까지 전이될 수 있다. 전립선암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비뇨기계 종양 중 하나로 50세 이전에는 흔하지 않은 질환이나 50세를 넘게 되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80세 이상의 남성 절반 이상은 암성 종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습관도 발병과 관련이 있는데 육류에 들어 있는 동물성 지방은 성호르몬의 분비와 기능에 영향을 미쳐 전립선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특정 가족 집단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즉 전립선 암 위험인자에 유전적 요인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전립선암에 걸린 아버지나 형제가 있는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은 일반 남성에 비해 두 배나 높다. 최근에는 cancer metabolism을 이용하여 암세포의 대사과정과 정상세포의 대사과정의 다른 점을 찾아 항암제와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연구가 활발하고 있다. 암세포에서 대사과정을 주도하는 metabolic pathway의 변화를 유도시킴으로써 암세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근 항암제 개발을 위하여 암 대사작용에 관련된 HBP enzyme 인 GNPNAT1같은 enzyme들의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hexosamine biosynthetic pathway (HBP)가 전립선 암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CRPC)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결과가 Arun Sreekumar 박사팀에 의해 Nat Commun.에 발표되었다. HBP enzyme 인 GNPNAT1의 발현이 CRPC에서 급격히 감소 하는데 그 결과 암세포의 성장이 증가하고 악성화 된다고 한다. 따라서 enzalutamide와의 병용치료법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217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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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hexosamine 생합성, 전립선 암, 병용요법 2. HBP, GNPNAT1, enzalutam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