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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시작된 연료전지 상업화 자료가 '연료전지: 상업화' 란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자료를 보면 2007년 한해 동안 새롭게 가동되는 연료전지 설비들이 75% 증가하였으며, 12,000개의 연료전지 설비들이 스택제조 회사에서 최종 이용회사들로 이송되었다. '퓨어셀 투데이(Fuel Cell Today)'는 연료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전세계 제조업체들의 능력은 대략 100,000대일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 중 1/4이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의 생산량이라고 발표했다. 연료전지 산업 리뷰는 전세계 연료전지 활동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요약하였다. 법률 제정 정보를 포함하여 재정, 적용, 주요 연료전지 회사들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2년 간의 연료전지 제품 판매에 대한 예측도 포함되어 있다. 연료전지 예측 자료들에는 지질학적 자료, 연료전지 형식, 최종 이용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리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많은 연료전지 제품들의 상업화가 고가 시장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연료전지 제품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며 연구 및 개발과 시연(RD D), 코드 및 표준안, 연료전지 인프라구조 및 분산 등에 있어서 해결해야 할 많은 난제들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연료전지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 보조금들이 지급되면서 보다 더 쉽게 이용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 및 개발을 위하여 사용되는 세계 각국 정부의 지원금은 2007년 동안에 1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 중 선진 7개국의 연구 투자금은 8억 달러이다. 이와 같은 정부의 지원은 고정형 및 이송형 제품들을 위한 연료전지 개발이 지속되도록 도와주었으며, 기업들의 투자는 노트북과 같은 소형 연료전지 제품 위주로 진행되었다. '퓨어셀 투데이'는 연료전지들에 대한 현재의 상업화 기회들은 저온 전극,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양자교환 멤브레인(Proton Exchange Membrane, PEM) 연료전지 등에 많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PEM 연료전지의 비용은 5킬로와트 용량과 같은 비교적 규모가 큰 설비에서는 킬로와트당 3천 달러에서, 100와트 급의 소형일 경우에는 킬로와트당 3만 4천 달러까지 다양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료전지 비용이 매년 10~20%씩 저감되고 있다. '퓨어셀 투데이'의 수석 분석가인 케리 안 아담슨(Kerry Ann Adamson) 박사는 연료전지들이 시장에서 제공되는 기술로서 진입하기 시작하였으며 정밀 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연료전지 상업화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