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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집행위원회는 CEA(원자력청)의 Eurotalents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포스트닥터와 경력 연구원들의 이동성(mobility)을 촉진하게 될 이 프로젝트와 함께, 미래의 엔지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올해의 50개 기업 리스트 중 15위로 꼽힌 CEA의 매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EA는 앞으로 10년 후까지 3천 명의 엔지니어-연구원 채용을 예정하고 있다. 유럽 집행위원회는 다음 세 경우의 연구원들을 위해서 490만 유로를 지원하게 된다: - CEA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 - 다른 국가의 연구소로 떠나기 위해 장학금을 신청한 프랑스인; - 이미 외국에서 일하고 있으나 자국으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프랑스인. 지원금은 다음의 5개 대 과학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 고 에너지 물리, 고밀도물리, 천체 물리 - 고성능 연산 기술과 과학 - 마이크로 전자공학, 나노과학, 나노테크놀로지 - 환경 및 재생에너지 기술 - 생명과학과 바이오테크놀로지 프로젝트의 테두리에서 일차 선정된 연구원들이 2009년 상반기에 CEA의 3대 활동영역(1. 국방과 보안; 2. 에너지; 3. 정보 기술과 의료 부문)에서 활동하는 350명의 포스트닥터, 1100명의 박사논문 준비자, 15 600명의 상임근무자들과 합류하게 된다. CEA 내, 인적자원과 연수 거점(pole)의 Jean-Francois Sornein 소장은 21세기 사회적 대 도전에 대해서 과학과 혁신(innovation)으로 응수하기를 원하는 엔지니어-연구원들이 CEA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확인한다. 이들 엔지니어-연구원들이 누리게 될 과학적 혜택과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연구원자로와 부속 실험실들, 유럽 최대의 나노 테크놀로지 부문의 미나텍(MINATEC, Centre for Innovation in Micro and Nanotechnology), 에너지 신기술 부문, 의료영상 부문(Neurospin), 고성능과학연산 부문(CCRT, Tera)의 기술플랫폼 등 대 장비의 사용; - 차세대 연구장비(LMJ, Jules Horowitz 원자로, ITER)의 구상과 실현에 참여; - 세계 연구개발 거점(MINATEC, GENOPOLE 등)에 기여; - 기술이전과 기업 설립을 통하여 연구 결과의 산업화 촉진. 또한, 젊은 학위 취득자들은 신속하게 산업체들과의 협력 하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에서 가치를 발휘하면서, 유럽 차원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기여할 수 있다. CEA는 과학자들의 이동성을 장려하여 이들이 CEA는 물론 많은 공/사 조직의 주제부문에서의 새로운 역량을 개발 획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프로그램의 수행을 통해 CEA의 강점과 매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CEA는 올해 Trendence연구소가 실시한 미래의 엔지니어-연구원들이 선호하는 50대 기업 리스트 선정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Le Figaro지와 Express Reussir에 발표되었다. Eurotalents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마리큐리(Marie-Curie)로 불리는 연구원 이동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행위원회의 프로젝트 공고에 대한 제안으로 3월에 제출되었다. CEA의 Eurotalents 프로젝트는 국내외 응답자(기관)와의 경쟁에서 100점 만점의 93.4점을 획득하는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총 16 900만 유로로 산정된 프로그램의 예산의 260%에 상당하는, 17개국으로부터 45개 제안서가 접수되었다. Eurotalents 프로젝트를 통해서 CEA는 연구원 이동성의 주역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면서 유럽 단일연구공간(ERA, European Research Area) 구축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동향브리핑(GTB)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