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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프로젝트 목표는 미국의 최대 전력 수요치의 15% 수준 감소 달성” 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전력공급 및 에너지신뢰성 본부(Office of Electricity Delivery and Energy Reliability)의 Kevin Kolevar 차관보는 국가의 전력 기간망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9개의 시범 프로젝트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다고 4월 21일(미국시간) 발표하였다. 이들 프로젝트는 향후 5년간 (회계연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의회의 세출예산으로부터 5천만 달러(약 500억원) 상당의 연방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 프로젝트들이 제안하고 있는 재생가능 분산 시스템 통합(The Renewable and Distributed Systems Integration, RDSI) 기술은 전력 공급소(distribution feeders: 소비자에 전력을 전달하는 전력선의 집합)의 최대 전력수요치를 15% 가량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의 효율성 및 신뢰성을 강화하려는 부시 정부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 정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선발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1) Allegheny Power는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West Virginia University, WVU)의 연구단지 및 동대학 고등 전력 및 전기 연구센터,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그리고 Research and Development Solutions, Augusta Systems, Tollgrade Communications 같은 기업들과 공동으로 “웨스트 버지니아 수퍼 써킷(West Virginia Super Circuit)”을 개발할 계획이다. 분산 리소스의 통합과 최신기술을 통해 전기 공급시 안전성 및 분배망의 성능,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프로젝트 기간: 5년, 예산규모: 연방 예산 540만 달러 및 400만 달러의 비연방 예산) 2) ATK Launch Systems는 Mountain Power 및 P E AUTOMATION과 공동으로 다양한 재사용 발전 기술 및 인텔리전스 자동화가 결합된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 부하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시범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압축기체 생성 기술, 풍력터빈, 열복구 시스템, 증폭을 통한 태양열기술 및 스팀터빈, 수력터빈과 같은 재사용 발전 및 에너지 저장체의 결합이 이 프로젝트의 세부 개발내용이다. (기간: 5년, 예산: 연방예산 160만 달러 및 200만 달러의 비연방예산) 3) Chevron Energy Solutions는 Alameda County 및 PG E, VRB Power Systems, SatCon Technology Corporation, 위스콘신 대학, 국립 재생에너지 연구소(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Lawrence Berkeley 국립연구소 및 에너지 환경 경제연구소(Energy and Environmental Economics)와 함께 산타리타 형무소(Santa Rita Jail)의 전력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최고 전력부하량을 대폭 감소할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태양열 에너지 및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및 제어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다. (기간: 3년, 예산: 연방예산 700만 달러 및 비연방예산 700만 달러) 4) 포트콜린스 시(city of Fort Collins)는 Larimer 군(county), 콜로라도 주립대, InteGrid 연구소, Northern Colorado 커뮤니티 재단 및 주지사 직속의 에너지 본부, Advanced Energy, Woodward, Spirae, 그리고 Eaton 사와 공동으로 포트콜린스 시의 다중 전력공급소에 부하되는 최고 전력 수요치를 20~30% 낮추기 위해 복합 분산 리소스(Mixed Distributed Resources)라는 3.5메가와트의 통합 시스템을 연구 개발 및 시연할 것이다. (기간: 3년, 예산: 연방예산 630만 달러 및 비연방예산 490만 달러) 5) New York, Inc사의 Consolidated Edison Co.는 Verizon, Innovative Power, Infotility, Enernex와 공동으로 전력공급 회사와 최종 소비 전력 고객층 간의 상호운용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력 공급망의 안정성과 공급망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법론을 개발하고 시연하게 된다. (기간: 3년, 예산: 연방예산 680만 달러 및 비연방 620만 달러) 5) 일리노이 공과대학(IIT)은 분산 리소스, 고등 계측, 스위칭, 피더(feeder) 재구성과 제어를 통해 IIT 캠퍼스에 “완전한 전력(perfect power)”을 공급할 전력 시스템을 시연하기 위해 Exelon/ComEd 및 Galvin Electricity Initiative, S C Electric 외의 다수와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규모의 시스템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간: 5년, 예산: 연방예산 700만 달러 및 비연방 520만 달러) 6) San Diego Gas and Electric사는 최고 전력 수요시 부하량을 감소하기 위해 배분가능한(dispatchable) 전력공급소 및 풍력발전단지를 Horizon Energy Group, Advanced Control Systems, Pacific Northwest 국립연구소, 샌디에고 대학, 모토로라 및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고등 제어 및 통신 시스템을 통해 다중 분산된 에너지 공급원을 통합하는 것의 효율성(안정성 및 최고부하량 감소에 있어서)을 검증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기간: 3년, 예산: 연방예산 690만 달러 및 비연방 400만 달러) 7) 하와이 대학은 GE사(General Electric) 및 Hawaiian Electric Company, Maui Electric Company, Columbus Electric Cooperative, 뉴멕시코 광산업 공과대학(New Mexico Institute of Mining and Technology) 및 Sentech, UPC Wind 사와 함께 서비스 질/ 신뢰성 향상 및 전달 시 정체 완화, 기간망 지원기능을 중심으로 전력 분배망의 운영관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기간: 3년, 예산: 연방예산 700만 달러 및 비연방 800만 달러) 8) 네바다 대학은 주택건축회사 Pulte Homes 및 Nevada Power Company, 그리고 GE 이코매지네이션(GE Ecomagination)과 공동으로 전력기간망 통합 및 제어, 통신 관련 이슈들을 극복하고 증가하는 소비자의 에너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高 에너지효율 주택 건축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통합 태양광발전(photovoltaic 또는 PV) 시스템, 배터리 충전 및 고등 측정장치와 연계된 소비제품 등의 개발 등이 이 프로젝트의 내용이다. (기간: 5년, 예산: 연방예산 690만 달러, 비연방 1천 390만 달러) 재생가능 분산 시스템 통합(RDSI)은 재생 에너지의 통합화, 분산 전력생산, 에너지 저장, 열가동 기술 및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전력 분배 및 전달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최고전력 부하량을 관리하고, 전력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소비자 개개인의 필요를 충족할 전력의 품질 차별화와 같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 에너지부는 이번 통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에너지부의 전력공급 및 에너지 신뢰성본부(OE)는 작년 4월 전력 전달 시 안전 및 제어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최고 전력수요 시간대에 효율적인 분산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프로젝트 선발 및 자금지원 공고를 낸 바 있다. OE는 곧 기금 규모와 최종프로젝트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선정된 프로젝트 책임자들과 협상단계에 들어간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