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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과학기술혁신전략(SSTI: The Strategy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2006~2013)은 연구의 우수성은 물론, 이를 통한 사회적 이익 창출 면에서 세계적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공통된 시각에서 출발하였다. SSTI는 경쟁 심화와 효율, 품질, 생산성 증대, 혁신 필요성의 증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아일랜드가 수립한 전략이다. 본질적으로 SSTI는 성공에 대한 투지와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인적자원과 기업을 조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아일랜드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포착하고 이를 보호, 상업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일랜드의 국가 혁신 체계의 여러 상이한 요소는 서로 의존성을 지니므로, 미리 계측한 균형적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발전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을 연결하며 다양한 전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SSTI는 통합된 범정부 프로그램이며, 국가개발계획(NDP) 2007~2013의 핵심 투자 요소로, 총 82억 유로를 배정받았다. 본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SSTI가 출범한 뒤로 어떤 발전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과학기술혁신 전략에 정리되어 있는, 기업 부문에서 연구 혁신 강화를 위해 새로 채택한 접근법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R D를 수행하는 기업 수를 늘리고 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 2. 회사 차원의 기술 전략 개발을 위해 소프트 지원 늘리기 3. R D 활동의 양과 질을 신속히 높이기 4. 기업 내의 기술 역량을 구축하기 5. 회사 간 공조 및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6. 프로그램의 행정 절차 및 운영 절차를 간소화하기 주요 발전 내용으로, 기업 차원의 R D 활동은 2006년 15억 6천 유로(1유로=약1821.70원)를 기록, 17.3% 증가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 2000년의 기록에서 약 두 배 증가한 것이다. 아일랜드 산업개발청(IDA)은 아일랜드가 보유한 신 연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국제적 활동을 벌여 왔다. 산업개발청(IDA)은 2007년 새 투자 협상을 114건 성사시켰고, 그 중 40%가 R D 분야이다. 덕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산업 간, 학계 간 연구 협력 활동이 잇달아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R D 세금 공제(tax credit) 계획은 기업이 R D 활동을 증대할 때 아일랜드를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생각하도록 만들며, 날로 경쟁이 가속화되는 국제 사회에서 아일랜드가 기존의 활동 무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일랜드가 현재 개발 중이거나 이행 중인 프로그램들은 R D 전체 투자에서 시너지를 얻기 위하여 부문 간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목차 서문 도입 요약 1. 비전과 난제 2. 세계적 수준의 연구 3. 아이디어와 노하우의 포착, 보호, 상업화에 대해 4.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R D 5. 과학교육과 사회 6. 공적 부문의 연구 활동 7. R D의 국제화 부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