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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환자중심결과연구소(Patient-Centered Outcomes Research Institute, PCORI)는 2014년 7월 29일, `아스피린 사용이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가?`에 대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실험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 US big-data health network launches aspirin study http://www.nature.com/news/us-big-data-health-network-launches-aspirin-study-1.15675 이는 건강보건 분야에 있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대 규모의 실험으로, 1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 연구는 3천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의 보험 청구, 혈액 검사 및 의료기록과 같은 의료 데이터를 모은 네트워크, PCORnet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PCORI의 이번 실험은 잠재적인 치료 테스트나 질병 메커니즘의 발견이 아닌,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비교 가능하도록 표준화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개인정보 보장을 위해 PCORnet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며, 환자의 기록은 자신의 건강관리 서비스 공급자에 의해 유지되며 익명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데이터 이용에 대한 동의를 얻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