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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분야 아세안 교육 지원 정상 궤도 진입 ◆ 기술 #8228;표준 교육 올해로 2회째, 작년에 비해 향상된 수준으로 치뤄 ◆ □ 아세안 국가들이 참여하는 lsquo;한-아세안 기술 #8228;표준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rsquo;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 ㅇ 이번 교육과정은 아세안 9개국(브루나이는 불참)의 관련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등 19명이 참석하여 지난 19일부터 9박10일 간의 일정으로 추진 * 참여국가 :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아세안 10국 중 9개국 * 이들 국가는 섬유 산업이 발전 중이고, 국제 환경 규제에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섬유제품 시험인증 교육을,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환경유해물질 분석 교육을 각각 시행함 ㅇ 이번 교육은 이명박 대통령의 아세안 국가 순방 및 ldquo;아세안+3 정상회의 rdquo; 참석과 시기를 같이하여 아세안 국가에 대한 교육지원의 의미를 더 함 □ 동 교육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측에 제공되는 교육 사업으로, 양측간 시험분석 능력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임 ㅇ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많은 아세안 국가들은 제품의 생산 능력은 확보하고 있으나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시험 #8228;분석의 수준은 더 향상 시켜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가됨 ㅇ 따라서 매년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 선정 시 아세안 각국의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을 시행 중임 - 특히 지난해 교육의 성과가 인정되어 금년 교육일정과 예산이 지난해 보다 증가되어 향상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함 □ 한-아세안 FTA 기본협정은 lsquo;05년 서명되어 rsquo;07년 6월1일 발효되었으며, 이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현재 21개 분야에서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 중 ㅇ 매년 아세안 측과 협의를 통해 경제 협력 사업의 내용을 결정하고 있으며, 경제 협력 사업 중 기술 #8228;표준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들이 글로벌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의 시험연구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 정부는 지원을 계속 할 방침 - 동 교육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이 우리의 시험방법과 표준을 습득함으로써 우리기술이 세계로 확산됨은 물론, 거대 시장으로 부상 중인 아세안 국가들과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ㅇ 또한 향후 개도국과의 FTA를 체결하는 경우, 정부는 이행과정에서 동 교육과 유사한 개도국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 ㅇ 한편, 기술표준원 측은 동 교육에 참여한 아세안 각국과 지속적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제표준 분야의 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