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9월 4일에 개최된 “중국 해양과학기술 대회”에서 중국 국가 해양국 순즈후이(孫志輝) 국장은 “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 기간 중국은 해수 담수화 관건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여 해수 자원의 규모화 이용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순즈후이 국장은 “중국의 해수 이용, 특히 해수 담수화 작업은 40여 년 동안의 발전을 통해 비교적 성숙된 기술 비축과 산업화 기반을 구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담수화 원가가 너무 높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해수자원 규모화 응용 수준에는 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1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은 연해 성(省), 시(市)의 해수이용 전문프로젝트를 제정하게 되며 해수이용 시범도시와 시범지역 건설 및 국가급 해수 이용기술 연구·개발 단지 구축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5만톤/일 저온 다효능 증류(multiple effect distallation, 多效蒸 #39230;) 해수담수화, 단일 1만톤/일 안티 침투 해수담수화 시범 공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며 10만톤급 해수 순환 냉각 세트 기술과 장비 및 해수 사전처리(pretreatment) 기술을 발전시켜 해수자원 이용장비와 제품의 독자적인 혁신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점차적으로 완벽한 해수 이용표준 체계, 평가체계 및 질량 감독 체계를 구축하여 해수 이용의 산업화 발전수준을 향상시키게 된다.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10년 이래, 중국은 해수담수화와 종합이용분야에서 일정한 효과를 거두었다. 3000톤급 저온 다효능증류와 5000톤급 막법(film method, 膜法) 안티 침투 해수 담수화 장치 및 14000톤급 해수 순환 냉각 시범 공정 등을 독자적으로 설계,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