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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의 주요 생산국인 미국 , 브라질 , 유럽 연합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의 무역 확대 촉진을 위하여 현재의 바이오연료 기준 물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포했다 . (2008.2.1) 미국 , 브라질 정부와 유럽연합 (EU) 을 대신한 유럽 경제 공동체 (EC) 의 요청에 의해 , 국제적으로 구성된 연료 기준 전문가들은 ' 국제적 통용 가능한 바이오 연료 기준에 관한 보고서 ' 를 작성하였다 . 식물 , 식물성 기름 , 동물성 지방 , 미생물 부산물 등과 같은 생물학적 물질들로부터 얻어진 바이오연료는 전 세계적으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며 농산물의 사용 증가에 의한 경제를 발전 방법을 찾고 있는 에너지 생산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 그 결과 , 바이오 연료는 세계 시장에서 점차 중요한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다 . 그러나 세계적으로 바이오 연료의 물성과 조성을 특징하는 표준이 다르고 때로는 상충되는 점은 바이오 연료 시장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이다 . 이런 문제점을 확인하고 국가간 상호 표준의 공용화를 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표준개발조직 (Standard Developing organizations, SDOs) 이 조직되었다 . 이들은 순수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이라는 두 가지 주요 바이연료에 대하여 기존에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표준들에 대하여 물성 ( 함량 , 물리적 형상 , 순도 등 ) 기준을 비교하여 이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 이 보고서에서는 현재 국제적으로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기준들인 미국재료시험협회 (American Society for Testing Materials, ASTM), 브라질기술표준협회 (Technical Standards Association), 유럽표준화 위원회 (Europe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CEN) 의 표준에 대하여 6 개월간의 검토를 통하여 비슷한 점 , 단시일 내에 조정 가능한 부분 그리고 조정이 불가능하게 다른 점을 확인하였다 . 조사 결론 에탄올 : 16 개 항목 중 9 개는 일치 , 1 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단시일 내에 조정 가능 ,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현재의 기준이 국제적 무역에 장애물에 되지는 않음 바이오디젤 :24 개 항목 중 6 개 일치 , 각 지역의 물성이나 배출 기준에 맞는 제품 생산을 위하여 여러 종류의 바이오 디젤을 혼합함으로써 많은 상이점 존재 , 조정 필요 . 측정 방법의 차이 역시 이렇게 다른 물성이 기준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미국 국립표준원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 and Technology, NIST) 과 브라질 국립 표준원 (National Institute of Metrology, Standardization and Industrial Quality, INMETRO) 은 2008 년까지 공동으로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의 표준 측정법을 검증 표준 물질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여 원자재 확인 분석법 등까지 개발할 것이다 . 미국 , 브라질 , 유럽은 국제 바이오연료 포럼 (International Biofuels Forum, IBF) 에 소속되어 있으며 , SDO 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이 작업에 중국 , 인도 , 남아프리카와 같은 다른 IBF 국들도 포함하고자 한다 . 에탄올 시장에서 가장 큰 수출자인 브라질은 이미 25% 에 이르는 에탄올을 휘발유에 섞어서 팔 것을 요구한다 . EU 의 경우 2010 년까지 모든 회원국에게 5.75% 의 바이오 에탄올을 , 2020 년 까지는 모든 자동차 연료에 대하여 최소 10% 의 바이오 에탄올을 혼합할 것을 의무화 하였다 . 미국의 경우 , 2005 년 만들어진 에너지정책법 (Energy Policy Act) 에 따라 2012 년 까지 75 억 갤런의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