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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신화사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3월 20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과학원 중장기 발전계획 개요(2006~2020년)”(이하 '개요'로 약칭함)를 발표했다. '개요'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의 중장기 발전목표는 2010년까지 중국 과학원 산하 대부분 연구기구들이 '4개 일류(일류의 성과, 일류의 효익, 일류의 관리, 일류의 인재)'가 되어 중국과학원 전체적인 실력이 세계 동류 과학연구기구의 톱 5에 진입하는 것이며, 2020년까지는 중국과학원 산하 연구기구 모두가 '4개 일류'가 되어 전체적인 실력이 세계 동류 연구기구의 톱3에 진입하는 것이다. 한편, 중국과학원 바이춘리(白春禮) 부원장은 “'개요'에서 제출한 목표실현을 위하여 반드시 과학기술 혁신을 핵심으로 일류의 혁신인재 응집이 관건”이라며 “지속적인 능력 발전을 바탕으로, 중국과학원의 사업 중심을 점차적으로 과학기술 혁신 건설으로 옮길 뿐만 아니라 반드시 정확한 가치관과 발전관, 그리고 확실한 과학기술 혁신의 전략 중점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요'에 따르면, 2010년까지 중국과학원은 500명 정도의 도덕과 재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일류인 과학기술 인재, 과학기술 리더 인재, 과학과 교육 대사(大師)급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사회에 6만 명에 달하는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과학기술 인재를 수송할 뿐만 아니라 대학교, 기업들과 연합하여 500~1000명에 달하는 연구생과 박사후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요'는 “앞으로 5년 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과학원은 #4416;양자구조와 양자정보 연구, #4416;나노과학기술 연구, #4416;강(强)레이저물리연구, #4416;뇌와 인지(認知) 및 신경과학연구, #4416;단백질과 진화생물학 연구, #4416;인류와 동식물 게놈학과 기능 유전자연구 등 분야에서 세계 선진 수준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밖에 '개요'는 “하이테크 분야에서 #4416;고성능 통용칩과 전용 칩, #4416;만 억차 슈퍼컴퓨터 및 서버(server), #4416;새로운 저(低)원가 개인용 컴퓨터, #4416;고정밀도 주파수 스펙트럼 탐측 기술, #4416;GPS기술, #4416;기능 소위성, #4416;모바일 센서와 네트워크 기술, #4416;디지털 음성 영상 표준, #4416;신약 개발, #4416;청결 석탄 이용과 전화 기술, #4416;천연가스 전환 기술 등 분야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