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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태양계 근처에서 발견된 '대양을 가지고 있을 지 모르는' 행성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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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10-15 00:00:00.000
내용 CNRS의 최근 연구에서는, 태양 근처에 있어 인간이 lsquo;주거 가능한 rsquo; 지역으로 일컬어지는 장소에 위치한 한 행성이 바다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학설을 제기하였다. Prioxima B라고 명명된 이 행성은 크기와 표면 특징을 계산해보았을 때, 지구와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행성은 태양계 바깥에 위치하며, Proxima Centauri 라는 행성을 주위로 공전 중인데, 지구로부터 4광년 가량 떨어져 있지만, 태양계 바깥의 행성 중에서는 인간이 처음으로 정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말하였다. 또한, Proxima Centauri의 인력과 호스트 별과 Proxima B의 거리 등을 계산해 보았을 때, 지구과 태양 사이의 만유인력과도 유사함으로, Proxima B에 착륙하게 되면, 지구에서와 비슷한 크기의 중력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lsquo;주거 가능 rsquo; 한 행성으로서도 굉장히 중요한 특성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Proxima B의 표면 성분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는, 지구에서 보았을 때, 호스트 별의 앞을 지나갈 때 태양으로부터의 빛을 얼마나 block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데이터는 아직까지 얻을 기술이 부족하여, 현재까지의 결과는 시뮬레이션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본 행성의 반지름은 지구의 0.94배에서 1.4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지름이 0.94배인 시나리오에서는, 본 행성 질량의 3분의 2가 금속성 코어와 암석 멘틀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며, 전체의 약 0.05퍼센트 정도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계산되었다. 반지름이 1.4배인 시나리오에서는 전체의 5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두 경우 모두에, 양의 차이는 있지만 약 200km의 수심을 가지는 바다가 존재할 것이며, 생명체가 존재할 만한 얇고 기체 상태의 대기가 존재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594
첨부파일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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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주거가능 행성 2. habitable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