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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인류 최초로 화성탐사선이 목적지에 도달한 이후, 화성탐사에 대한 선진국들의 우주탐사에 대한 열망은 식을 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미국의 민간 우주선개발업체인 SpaceX社가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공에 발표한 것으로 나타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SpaceX社의 최고경영자인 Elon Musk씨는 금주 소셜네트워크에 화성 식민지 건설과 관련된 자신의 계획을 언급하길, 식민지는 유리형태의 측지선 돔을 행성 표면에 설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동화된 로봇들에 의해 지반을 다스려 기반설비를 구축해 대형 가압공간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지니고 있다고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https://www.reddit.com/r/IAmA/comments/2rgsan/i_am_elon_musk_ceocto_of_a_rocket_company_ama ] 건설방법과 관련한 방식을 묘사한 것으로는 초기 식민지 구성은 표면에 측지선 돔을 건설하기 위해 탄소섬유 형태의 프레임을 유리 판넬에 부착하는 형태로 구성할 것이며, 추가로 굴착 및 터널갱도 공사용 드로이드를 다수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산업용 자원의 운용을 위한 거대한 가압공간들을 구축할 것이며, 녹색식물의 재배가 가능한 유리형태의 돔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류가 생존할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한 초기단계로 인간들이 화성에 여행을 떠나게 만들기 이전에 오직 화물로만 가득 채운 비행선을 보내기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정찰임무를 실행할 계획을 밝힌 것이라 볼 수 있겠다. 물론 현 수준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 상조이지만, 현재 계획으로는 아래와 같은 방안으로 식민지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1. 정찰용 트럭을 보내 초기 해당 지역이 어떠한 난제 없이 착륙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뒤,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반응시켜 메탄을 합성하는 #39;사바티에 반응 #39;을 유발시키기 위한 물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규명해냄 2. 추진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장비들로만 구성된 화물을 우주선에 싣고 화성에 날려보냄 3. 장비와 함께 도착한 탐사대원들의 최초 미션은 초기 기지건설과 추진체 공장 건설을 완료할 것 4. 지구와 화성 각각의 궤도에 다수의 비행선을 배치시켜 매 26개월 마다 랑데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화성에 건설한 식민지가 자립할 수 있을 때 까지 지속) 위와 같은 초기 미션들이 대다수 보다 많은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머지않은 미래의 화성여행에 대비해 행성에 화물을 전달하는 방식에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기 미션 수행을 위한 탐사대원은 대략 12명의 우주인으로 구성될 것이며, 이들의 목표는 추진체 공장을 온전하게 건설하고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며, 화성 기반의 파워설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당연스럽게도 위와 같은 화성 식민지 건설계획에 아직까지 확고한 데이터가 뒷받침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 풀리지 않은 의문들은 다수인 것으로 보인다. 우주탐사 전문가들의 반응은 현 시점에서 가장 큰 의문은 뜨거운 가압에 추진체가 견대낼 수 있도록 탄소섬유 탱크를 어떤 방식으로 밀봉하는지에 대한 사안이며, 산소탱크가 뜨겁게 가압됨에 따라 산화될 수 있는 위험소지가 있다고 한다. 식민지 건설을 고려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종류의 불활성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인 셈이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우려에 대해, Musk씨는 온도차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무마하고 각기 다른 온도에서 동일한 질량과 부피를 상대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불활성 물질의 시트를 내부에 겹겹히 용접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기타 다른 게임들을 즐기며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기업에 적용해 나가고 있는 우주개발업체인 SpaceX社의 최고경영자인 Misk씨는 2016년 연말 경 우주복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이를 대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Musk씨의 화성 식민지 건설에 대한 노력이 비단 헛된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현실화되어가는 과정을 밟아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어지는 시점이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