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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계속된 가뭄으로 소말리아의 식량 안보 위기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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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2-27 00:00:00.000
내용 2016년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지역의 우기 강우량 부족은 라니냐(La NiNa) 현상과 결합하여, 2010년 소말리아의 극심했던 가뭄보다 더 심각한 가뭄을 초래했다. 이러한 극한의 기상 조건은 높은 식량 가격, 무역 붕괴, 인구 이동 및 불안 등의 요소와 함께 앞으로 수개월 내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식량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우기의 강수량 부족에 의해 더 악화될 수 있다. 2017년 2월 21일에 발간된 식량 위기에 대한 글로벌 공동 성명서에는 소말리아와 주변 국가의 최근의 지속적인 가뭄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보고서는 식량 위기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유럽 위원회의 공동 연구 센터(JRC), 기근 조기 경보 시스템 네트워크(FEWS NET), 유엔의 식량 농업 기관(FAO), 유엔의 세계 식량 계획(WFP)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가뭄으로 벌써 소말리아 북부 지역의 심각한 물 부족과 목초지 감소, 가축 손실과 우유 생산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월에서 3월까지의 건기 #39;Jilaal #39; 시즌에는 식량 안보에 더 심각한 상황이 예상된다. 소말리아의 식량 안보 및 영양 분석 부서(FSNAU)와 기근 조기 경보 시스템 네트워크(FEWS NET)의 전국 계절적 평가에서는 2017년 6월까지 약 290만 명 이상이 식량 안보의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가뭄은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지역을 비롯한 중부 및 연안 지역, 북부 케냐, 남부 에티오피아까지 더 광범위한 규모로 확산될 전망이다. 케냐는 가뭄이 #39;국가적 재앙 #39;이라고 선언했으며, 케냐와 에티오피아 정부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각국의 수백만 인구가 식량 및 영양, 생활 지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장 생산성이 높은 우기 시즌인 #39;Gu(2017년 3월부터 5월) #39;의 기상 정보를 분석하면 상당히 비관적이다. 기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특히 계절 전반기에 평균 이하의 강우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늘어난 건기로 인해 농작물의 수확량이 2017년 10월까지 현저히 감소할 예정이다. 연속적인 세 번의 건기의 우세는 그 영향이 점점 악화되고 있고, 20년이 넘는 내전으로 인해 원조를 위한 접근이 어려워 인도주의적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공동 성명서는 인도주의 파트너들에게 소말리아와 주변 국가의 식량 안보 수준과 식량 불안정 인구수에 대한 대응책을 긴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2010-2-11년 재앙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을 경고하고 있다. 최우선적 개입에는 실질적인 식량 원조 제공, 농업 목축 공동체에 대한 비상사태 대응 업데이트, 일기 예보에 대한 계속적인 모니터링, 위기 해결을 위한 지역적 접근의 필요성 인식 제고 등이 포함된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518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가뭄, 소말리아, 아프리카 2. Drought, Somalia, Af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