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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유럽연합, 어린이용 약품생산 강화법 제정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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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5-09-12 00:00:00.000
내용 유럽의회가 어린이 약품생산을 증진하기위한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라 유럽연합의 제약회사들은 어린이를 위한 약품을 테스트해야 한다. 이 법은 또한 제약회사들이 약품특허권 보호를 위해 6개월을 부가함으로써 어린이를 위한 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o 현재 대부분 어린이들에게 처방되는 약품은 소아과적 사용을 위한 실험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의사들이 정확한 사용량을 추즉하여 처방하고 있다. 이 법령은 영국의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2/3의 어린이들에게 사용되는 약품이 적절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채 처방되고 있다는 사실이 보고된 지 하루가 지나서 제정되었다. 현재 제약회사들은 성인을 위한 약품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시장과 재정적인 보상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어린이에 대한 테스트는 또한 각기 다른 연령그룹에 대한 각기 다른 양의 약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좀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 o 소아과적 사용을 위한 약품의 생산에 관한 규정은 어린이 약품을 테스트하기 위한 제약회사들의 계획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유럽연합 소아과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만일 약품이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해지면 제약회사들은 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게 된다. o 또한 이 법령은 현재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데 있어서 특허권이 없는 현존하는 약품을 어린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하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되고, 어린이에 대한 테스트와 연구의 중복을 막을 수 있도록 연구자와 연구센터 사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할 예정이다. o 어린이에 대한 약품생산을 장려하는 유사한 법령이 이미 미국에는 존재해 있다. 프랑스의 보수적인 유럽의회의원이며 이번 법령제정을 이끈 프랑수아 그로세테트(Francoise Grossetete)는 '이 법령은 과학과 보건에 있어서 상당한 발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법령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어린이들은 어린이들만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약품을 생산하게 됨으로써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o 영국의 노동당 유럽의회의원인 린다 맥아반(Linda McAvan)도 '이 법령제정은 큰 도약'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은 얼마만큼 고통을 느끼고 있는가 표현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주사에 대해 두려워하고, 알약이 목에 걸려 숨이 막힐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어린이들은 또한 어른과는 다른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든 이유로 인해 우리는 확실하게 어린이만을 위한 약품생산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o 유럽의회는 유럽위원회가 제안한 것처럼 어린이용 약품에 대한 특허권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헝가리와 폴란드를 포함한 일부 유럽연합국가들은 그들의 상표가 없는 약품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좀더 짧은 특허권 연장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들은 이 법령이 유럽연합 위원회(EU council)의 승인과정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하지만 유럽의회의 관계자들은 승인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며, 이 규정은 자연스럽게 법제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500904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유럽연합,어린이용,약품생산,강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