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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국가 농업부'는 '중대 식물 역병(疫病) 차단 벨트 지역 건설 임무'를 맡은 중국의 광뚱(廣東), 푸지엔(福建), 신지앙(新疆) 등 18개 성(省), 자치구(自治區), 직할시(直轄市) 정부와 '중대 식물 역병 차단 벨트 지역 건설 책임서(責任書)'에 사인을 하였다. 이번 '책임서'는 '중대 식물 역병 차단 벨트 지역' 건설을 위한 중국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간의 책임을 명확히 하였으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투자를 강화하고, 감시 측정을 적시적으로 실행하고, 엄밀히 봉쇄하고, 과학적으로 예방하고 통제한다'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여 중국의 '중대 식물 역병 차단 벨트 지역' 건설 능력과 '역병 확산을 통제하는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은 장기간 '식물 검역 감시 측정 및 예방 통제 전문 비용'이 부족하고, 검역 수단이 낙후하고, 식물 역병에 대한 방어 능력이 떨어져 중대 식물 역병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였다. 2008년도에 중국 '국가 농업부'는 전문 비용을 투입하여 관련 성, 자치구, 직할시 정부와 공동으로 연해(沿海) 지역, 변경 지역에 '중대 식물 역병 차단 벨트 지역'을 건설하고 3,000개에 달하는 '중대 식물 역병에 대한 감시 측정 거점'을 구축하고 중국의 우량 농작물 생산 배치, 관련 농산물 수입 원천과 유통 루트, 해외 역병 상황에 근거하여 각 지역의 '중점 감시 측정 및 차단 대상'을 확정하여 '중대 식물 역병에 대한 감시 측정 작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하였다. '중대 식물 역병 차단 지역' 건설을 추진하는 관련 업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중국 '국가 농업부'는 '중대 식물 역병 상황에 대한 감시 측정 및 대처 관리 방법'과 관련 '표준'을 제정하고 각 지역의 '식물 역병에 대한 감시 측정 및 대처 업무'를 규범화하고 '식물 역병 상황에 대한 감시 측정, 조사, 기록 및 상급 기관 보고, 역병 발생 지역에 대한 관리 통제 조치'를 명확히 확정하였다. 이번 '중대 식물 역병 차단 벨트 지역' 건설은 중국의 농업 생산 안전성, 농산품 무역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농산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면에서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세기 70년대에 중국에서는 '외국에서 유입된 검역성 유해 생물 사건'이 1건 발생하였으며, 80년대에는 2건, 90년대에는 10건이 발생하였는데 2000년부터 지금까지는 이미 20건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2006년도 한해만 '오이 녹색 반점(綠斑) 박화엽(駁花葉) 바이러스' 등 3건의 '검역성 유해 생물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