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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JRC: Joint Research Center)의 미래과학기술연구소(IPTS: Institute for Prospective Technological Studies)는 2008년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 신규 유전자변형작물의 세계적 상업화 연구체제”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세계 유전자변형 작물의 개발, 인가 및 상용화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및 공공기관의 과학자, 위원회 및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워크숍의 주요 결과물 중 하나가 중, 단기간에 세계적으로 상업화할 수 있는 유전자변형 작물의 세계적 연구체제(pipeline)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이다. 본 데이터베이스는 머지않은 미래에 시장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거나 현재 시장에서 거래중인 유전자 변형 작물(주로 대유, 콩지씨, 면, 사탕무, 토마토, 쌀)에 대하여 수집되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에 의하여 정보가 수집되었으며 추가적인 정보는 OECD(국제협력개발기구), BIO(미국 생명공학산업협회), AGBIOS (국립식물검역원), Biosafety Clearing-House(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의 데이터베이스와 정부기관의 웹사이트에서 수집되었다. 각 작물들의 데이터베이스는 연구체제의 유전자변형 “이벤트”란에 기재되어있다. 연구체제를 분류하기 위하여 유전자변형의 시장 접근성에 따라 5가지 카테고리를 선정하였다. 이러한 카테고리는 다음의 명명법으로 “개발단계” 란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어있다. (1) “상업작물”: 상업화된 유전자변형 (현재 1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 (2) “상업적 연구체제”: 최소 1개국에서 유전자변형이 허가되었으나 아직 상업화되지 못한 것(상업화는 개발자의 결정에 의해서만 좌우됨) (3) “법적 연구체제”: 최소 1개국에서 마케팅의 목적으로 법적 허가범위 내에서만 발생하는 유전자 변형 (4) “첨단 개발”: 마케팅 목적으로 법적 허가범위 내에서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나 개발 후기단계에 있는 유전자 변형 (대규모 다 지역 현장 시도, 인가서류에 관한 정보 생성) (5) “그 외 경우”: 최소 1개국에서 유전자변형 허가를 받았으나 아직 상업화되지 못하였거나 상업화되었더라도 법률적으로나 산업적으로 초기단계인 경우 이러한 카테고리를 통해 상업적 유전자변형의 중, 단기 연구체제를 제시하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최종 상업화와 관련이 있는 근본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연구개발 초기단계에는 유전자변형작물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유전자변형 작물의 비동시적 승인과 거래 문제를 다루기 위함이었으며 이를 위하여 더욱 정확한 연구체제가 요구된다. 데이터베이스는 각 유전자변형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소위 누적 유전자변형 작물은 기재되어있지 않다. “누적” 유전자변형 작물은 현재 유전자변형들이 상호 교차되면서 얻어진 것이다. 이러한 누적 유전자변형에 대한 법적 접근방식은 국가별로 다양하다. 유럽에서는 “모체” 유전자변형이 이미 승인되었더라도 새로운 리스크 평가 및 인가서류가 필요하며 누적 유전자변형작물을 비동시적 인가 및 거래 문제에서 특별한 경우로 취급하고 있다. 연구체제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있는 유럽을 포함한 국가들은 이러한 유전자변형작물의 주요 순 수출 및 수입업자이다. 해당국가로는 유럽, 미국, 아르엔티나, 브라질, 케나다, 중국, 파라과이, 남아프리카, 오스트리아, 일본, 멕시코, 한국,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필리핀, 이란,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콜롬비아가 해당된다. 유전자변형작물의 개발국 및 생산국도 포함되어있다. 아르엔티나, 버지니아,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파키스탄, 필리핀, 스위스, 미국이 해당된다. [목차] 1. 설명 2. 용어정의 및 약어 3. 데이터베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