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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차기 우주무인탐사를 위한 정책결정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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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03-19 00:00:00.000
내용 유럽과 미국의 우주탐사당국자들은 태양계탐사에 있어서 차기 주요프로젝트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나사는 토성과 그 위성을 탐사하고 있는 카시니-호이겐스 (Cassini-Huygens)호의 경험을 따라 최우선적인 무인탐사를 위한 목적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네가지 주요 목표지를 고려중이다: 즉, 목성, 목석의 위성인 유로파 (Europa), 토성의 위성인 엔켈라두스 (Enceladus) 그리고 타이탄 (Titan)이다. 유럽항공우주국 (Esa)는 최우선 탐사프로젝트와 중간 규모의 탐사목표를 결정하기 위한 아이디어 선정에 들어갔다. 유로파와 타이탄, 엔켈라두스는 유럽항공우주국의 우주탐사를 위한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근지구 소행성에 대한 착륙을 포함한 다른 제안도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오픈대학 (Open University)의 지구, 행성 및 천문학연구소 (Centre for Earth, Planetary Space and Astronomical Research, Cepsar)의 소장인 존 자네키 (John Zarnecki)는 “현재 야심찬 몇가지 프로젝트가 고려되고 있다. 우리는 몇 년에 걸쳐 이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해왔다. 연구진이 꾸려지고 제안서가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지난 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제 38차 달 및 행성과학학회 (Lunar and Planetary Science Conference)에서 다루어졌다. 자네키 교수는 유럽항공우주국에 제출될 유로파 탐사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 컨소시엄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또한 유럽의 탐사선을 타이탄에 다시 보내는 연구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타이탄의 표면위를 기구를 이용하여 조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항공우주국들은 자체적인 탐사 프로그램을 각기 독립적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협력 프로젝트의 구성도 고려하고 있다. 나사와 유럽항공우주국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탐사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나사는 2015년 이후로 탐사선 발사를 예정하고 있으며 율버항공우주국은 탐사일정을 2015년에서 2018년으로 잡고 있다. 나사는 네가지 과학연구팀을 통합하여 각 목표지역에 대한 조사계획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어떻게 이들 프로젝트를 운영할 것인가를 논의하게 될 것이다. 나사의 본부가 있는 워싱턴 DC의 분과 과학자인 커트 니버 (Curt Niebur)는 “이 세 개의 탐사지역은 모두 우리가 흥미를 갖고 있는 곳이다. 그 이유는 이상할 정도로 지구와의 유사성이 많으며 이 탐사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어떻게 생명체가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것이 될 것이다. 화학적으로 타이탄은 원시지구의 대기와 유사하다. 그리고 이곳은 어떻게 희귀하고 복잡한 유기화 현상이 발생하였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실험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로파에 대한 탐사는 우주과학자들이 지난 10년 동안 염원해온 것이다. 이 위성은 얼음으로 이루어진 표면 밑에 물로 이루어진 해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으며 태양계에서 지구외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니버 박사는 “생명체는 세가지 기본적인 구성물을 필요로 한다: 액체형태의 물과 에너지 그리고 영양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행성과학자인 론 그릴리 (Ron Greeley)교수는 유로파 탐사를 위한 나사의 과학기획팀 (Nasa science definition team for a Europa mission)의 공동의장으로 “우리는 매 10년 마다 최우선 탐사목표를 결정한다. 이 결정과정에는 많은 분야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우리는 주요 과학적인 목표를 결정하고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결정할 것이다. 이러한 결정사항에는 어떤 장비가 필요하고, 어떤 궤도가 필요하며 어떻게 유로파의 거친 방사능 환경에서 탐사선을 조종할 것인가의 문제들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유로파의 얼음을 뚫고 그 밑에 존재하는 해양을 탐사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자네키 교수는 현재상태로 이러한 계획은 너무 야심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두 단계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궤도탐사선을 먼저 보내 가능하다면 표면을 뚫고 그 지하를 탐사할 수 있는 레이더장비를 적재하여 탐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뒤에 얼음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탐사선을 보내는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착륙선과 굴착선을 동시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나는 재정적으로 기술적으로 이것이 얼마나 가능한지 알 수 없다. 유로파에 착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유로파에 접근하면서 엄청난 힘의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성의 위성인 엔켈라두스는 최근에 최우선 탐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시니-호이겐스호가 토성에 도착한 2004년에 이 탐사선은 엔켈라두스의 남극지역에 존재하는 활동적인 화산의 엄청난 간헐천에서 물이 쏟아져 나와 증발하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 위성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열과 액체 물 사이의 결합으로 일어나는 현상은 우주에서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우주생물학자들과 과학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대상이 될 것이다. 나사의 과학기획팀은 8월에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다. 독립적인 평가는 최우선 탐사지역선정을 위해 몇 달에 걸쳐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유럽항공우주국의 경우 과학자들은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3월 30일까지 제출하게 된다. 이들은 6월 말까지 완전한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원문파일은 유럽항공우주국이 발표한 을 위한 탐사계획제안서제출 제안서 원문이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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