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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 과학 연구 전체 -뇌 과학 연구가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가 최근 10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해 사회 공헌의 새로운 전개가 예상되는 분야, 연구개발에서 기초ㆍ기술개발ㆍ응용이 일관적으로 연결되어 기초 연구의 성과가 사회 공헌에 단기간에 이어지는 분야, 국제화 사회에서의 경쟁 관계와 역할 분담을 고려하면 일본의 연구개발 수준이 해외 여러 나라에 비해 뛰어난 분야인 것이 필요하다. -고차 뇌 기능과 사회 행동의 매커니즘 이해, 환경에 의한 뇌 기능의 적응과 적응 이상 해석계 진척 및 구조 해명이 급속히 진전되는 등 앞으로 뇌 과학 연구는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되기에 집약적인 추진 방책 마련이 요구된다. -뇌 연구 체제는 과거 4년 간, PDㆍPO에 의한 거버넌스가 매우 강력하고 적절하게 발휘되었기에 기본적으로 그 체제를 계승한 후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 2.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BMI) 연구개발 -BMI 연구개발 연구는 조작성ㆍ개관성ㆍ대규모성이라는 새로운 학문의 흐름에 지지받아 국내에서 기초ㆍ기술개발ㆍ응용이 일관적으로 연결되는 연구개발 체제를 조성할 수 있고 몇 가지 주제에서 일본이 세계를 이끌고 있어 유망한 분야이다. -새로운 조작ㆍ제어형 실시간 이미징을 인간과 원숭이의 고차 뇌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일본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BMI분야는 향후 파킨슨씨병 등의 변성 질환과 뇌 혈관 장애로부터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재활 치료법 개발, 간호 로봇 개발 등 현대 일본이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로, 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다음 프로젝트에 연계시켜야 한다. 3. 모델 동물에 관한 연구 -영장류 모델의 연구는 이 종의 특성을 활용한 일본이 선행하고 있으나 앞으로의 해외 동향을 고려하면 집중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전자 변형 영장류 연구는 BMI 기술, iPS 세포 기술을 이용한 인간 정신ㆍ신경 질환 모델 세포 연구, 인지 게노믹스 등의 중요한 연구방법과 상호 보완해 일본이 뇌 과학의 세계 선두 주자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국가 전략으로서 강화해야 한다. -인간의 정신ㆍ신경 질환의 해명과 근본적인 치료법 개발에는 지금까지의 제약적 접근뿐만 아니라 신경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쥐 등을 중심으로 한 유전자 공학적 방법과 영장류를 중심으로 한 신경과학적 방법의 융합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일본에서는 유전자 변형 영장류인 마모셋 생성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일본이 해당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 수 있는 기반으로 중요하다. 4. 인재 육성 -뇌 과학 연구의 성과는 결과가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아직 보이지 않는 기반적ㆍ기초적 연구 성과도 포함해 이를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문화이고 이 성과를 널리 다양한 형태로 정보 발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진 뇌 과학자의 육성과 미래 뇌 과학자의 발굴을 추진해야 한다. 여기에는 예산적인 조치를 확충하는 일도 포함해 개선이 필요하다. 일본의 뇌 과학 관련 연구 분야의 미래를 지지할 많은 젊은 층의 참여를 도모해야 한다. -인재 육성은 뇌신경 과학 분야만의 문제가 아니고 일본 전체의 연구자 육성, 연구 리터러시를 가진 인재 양성의 근원적인 문제로 문부과학성에서는 계속성이 부족한 현재 상황의 문제를 파악한 후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 제도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5. 연구체제, 연구제도, 연구의 계속성 -뇌 연구 체제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융합적인 시각으로 연구기관을 만들어 연구를 한번에 추진하는 체제 및 조직이 생겨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망라적인 해석에 관해 주목하며(예: 유전자 해석 등) 맹렬한 기세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뇌 연구의 특징은 학제성, 다층성에 있고 응용 연구 또는 임상 연구는 기초적인 연구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뇌 연구는 기초 연구, 전략적 기초 연구, 임상 연구, top-down의 응용 연구, 그러한 다층적인 형태로 연구를 전개해야 진정한 의미에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뇌 과학으로서 전개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임상 연구자와 기초 연구 수행 연구자가 연계하는 시스템 조성 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6. 조사 자원 -정신질환의 조사가 앞으로 응용 연구로서도 성립되면 브레이밍을 포함한 조사 자원을 국가적으로 어떻게 확립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해진다. 이는 부처를 넘어 연계하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기에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산업성과 같은 관계 부처가 일체가 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