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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기술수출, 전년 대비 14.9% 증가 - 전년 대비 기술무역수지적자 규모 감소, 무역수지비는 지속적으로 증가 - □ 교육과학기술부가 특허, 상표 실용신안 디자인, 기술정보, 기술서비스 등의 국가간 이전에 따른 대금지불 정보를 측정 분석한 기술무역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9702; 기술무역통계조사는 OECD의 TBP(Technology Balance of Payment) 매뉴얼을 적용하여 집계 작성*하는 것으로 금년 조사는 기술수출기관 1,844개, 기술도입기관 2,585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 2001년부터 정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TBP 매뉴얼에 따라 조사, 그 이전에는 10만불 이상 기술료 수취실적에 대한 사전신고분 실적 등을 집계하여 작성 #9702; 조사 결과, 2007년 우리나라의 기술무역 총 규모는 72억 8천 2백만 달러로 기술수출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21억 7천 8백만 달러, 기술도입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51억 3백만 달러로 나타났다. #9702; 기술무역수지는 29억 2천 5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무역수지비(기술수출/기술도입)는 전년도 0.39에서 0.43으로 상승하였다. □ 산업별 기술무역 현황을 살펴보면, #9702; 전기전자 및 기계산업의 기술수출과 도입 규모가 크게 나타나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목 분야에서 기술수출과 해외기술 도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9702; 기술수출이 전년 대비 가장 높게 증가한 건설업(352.1%)은 소폭의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서비스업의 기술수출(55.8%)도 많은 증가를 보였다. 한편, 소재산업의 해외 기술도입 증가율(80.9%)이 높게 나타났다. #9702; 전년도와 비교해 볼 때 전기전자 서비스 건설업 등은 수지가 개선된 반면, 기계 정보통신 화학 소재 산업은 수지가 악화되고 있다. □ 기관유형별 기술무역 현황을 살펴보면, #9702; 대기업의 기술수출 및 도입 비중이 높게 나타나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중소기업이 높게 나타나 중소기업의 기술무역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정부는 기술무역수지 적자폭 감소를 위해, #9702; '과학기술 577전략'에 따라 2012년까지 총 R D 투자를 증가(GDP 대비 5%)시키는 한편, 정부 R D투자 중 기초원천연구 비중을 50% (2008년 25.6%)까지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기초연구와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9702; 또한, 해외 특허경비지원 및 해외 기술이전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 기술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과학기술 577전략'에서 목표로 세운 기술무역수지비 0.7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