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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반도체 속도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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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2-05-21 00:00:00.000
내용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실리콘 기판 위에 그래핀을 결합한 형태의 '배리스터 (Barristor)'라는 명칭의 트랜지스터 구조를 제조했으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이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소개되었다. 본 기술개발로 인해 향후 10년 이내에 지금보다 100배 빠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핀은 기존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보다 많은 양의 전류를 훨씬 빨리 전달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나, 금속에 가까운 성질 때문에 전류 차단이 어렵다는 점이 반도체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다. 연구진은 실리콘 기판에 그래핀을 결합할 때 생기는 에너지 장벽 전위차를 조절해 전류를 켜고 끌 수 있게 만듦으로서 이 문제점을 해결했다. 2020년경 그래핀 트랜지스터가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반도체 생산 공정을 큰 추가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1346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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