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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에 개최된 제8회 한중일 3개국 환경장관회의(TEMM8)의 합의 사항에 따라, 2007년 3월 12~13일 황사에 관한 한중일 국장급 회의가 한국 울산시에서 개최되었다. 3개국 황사담당국장회의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황사대책에 관한 지역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향후, 매년 황사대책에 대한 국장급회의개최와 공동연구실시 등을 합의하였다. 회의에서는 3개국 및 국제기관의 황사대책추진보고와 향후 황사대책에 관한 지역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채택된 공동선언은 다음과 같다. 1. 정기적인 정책대화의 장 설치 - 황사대책에 관한 정책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3개국환경대신회의에 황사섹션 설치 및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2. 공동연구실시 - 황사에 관한 3개국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작업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공동연구에 관한 작업그룹설치요령은 향후 정부담당관과 연구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하였다. 3. ADB-GEF 황사대책프로젝트의 조기실시 및 자금확보 추진 - ADB-GEF* 황사대책프로젝트의 제 2단계 조기실시를 위해 지구환경 등 국제기관에 대해 3개국 공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 황사 모니터링 및 조기경보체제 구축, 황사 발원지내 황사 저감 투자사업 제2회 회의는 2007년 가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회의 주요 참가자 - 일본 : 환경성 지구환경국장 - 중국 : 국가환경보호총국 국제합작사장 - 한국 : 환경부 국제협력국장 - 관계성청 : 일본기상청, 한국외무성, 한국산림청, 한국기상청 등 - 연구기관 : 일본국립환경연구소(NIES), 한국국립환경연구소(NIER) 등 - 국제기관 : 아시아개발은행(ADB), 국가연합환경계획(UNEP), 국가연합아시아태평양지역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