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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곡물 가격 기록적 상승으로 개발 도상국이 피해를 입어 - 바이오 연료 탓?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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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10-15 00:00:00.000
내용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이 곡물을 수입하는데 드는 비용이 이미 높은 수치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14 % 나 상승하였다고 세계 식량 농업기구가 밝혔다. 특히 국제 밀 가격이 지난 6월 이래로 급격하게 상승하여 지난 9월에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고 한다. 수출 비용의 상승과 물류비 인상이 복합되어 개발 도상국들의 빵이나 기타 기초 식량의 가격 상승이 유발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저소득 식량 부족 국가로 분류된 나라들에게 심각한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식량 농업 기구가 지난 10월 5일 발표한 “곡물 전망과 식량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 식량 부족 국가들의 곡물 총 수입량은 2 년 연속으로 증가세여서 2007/2008 년도에 280 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보다 14 % 나 높은 수치이며 전체적으로 개발 도상국들은 곡물 수입으로 약 520 억 달러를 썼다. 옥수수의 가격도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또한 전년보다 높았는데 이 보고서는 바이오 연료 산업으로 인한 수요 상승을 그 원인으로 지적한다. 옥수수 세계 최대 생산국인 미국에서 금년도 옥수수 생산량은 2006 년도보다 26 % 나 상승하여 최고수치를 계속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록적인 옥수수 풍작이 브라질과 멕시코 등의 남미에서도 예상된다. - 식량 부족은 바이오 연료 탓? ( http://www.ictsd.org/biores/07-10-05/inbrief.htm 에서 주로 요약) 바이오연료들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막대한 투자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3개의 새로운 바이오에너지 연구 센터들의 가동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미국 에너지부는 2007년 말까지 3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한 분석에 의하면 2020년까지 수송용 연료의 5%에 달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바이오연료에 대한 투자가 적어도 2,00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위에서 언급된 곡물 가격의 상승은 대중들의 바이오 연료 산업에 대한 비판으로 종종 이어졌다. 미국에서 식량 가격은 지난 8월에 1 년전보다 3.6 % 나 상승하였고 유럽에서의 곡물 가격도 2006 년과 2007년의 흉작으로 인해 상승하였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파스타 가격 상승에 대하여 불평하였고 프랑스 사람들은 바게트 빵 가격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식량 가격 상승은 개발 도상국들에게 상당한 타격이 될 수 있다. 지난 9월 식량 농업 기구 총장 자크 디우프는 “밀, 옥수수 우유의 가격 상승은 사회적 긴장을 야기하고 정치적인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 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하여 미국 정부와 유럽 연합의 관료들은 가격 상승이 너무 과장되어 평가된다고 주장한다. 유럽 연합은 빵 성분중 밀이 차지하는 부분은 4 % 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미국 농무부 차관보 처크 코너는 “식량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복잡한 요소의 작용이다. 이는 단지 에탄올 수요 상승의 단순한 방정식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7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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