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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 목적 ○ 생체는 여러 세포와 이를 둘러싼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조직·장기가 형성되고 세포로부터 조직, 기관, 개체라고 하는 계층적인 세포 사회의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연구개발전략센터(CRDS)에서는 이종간(異種間)을 포함한 세포간의 상호 관계 및 세포 내외의 상호 관계를 '세포 사회'라고 정의하고, '세포 사회'의 연구를 추진해 가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개발안의 추출 및 이의 추진상의 문제점을 명확히 해,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 워크숍 개최 내용 ○ 세션 1에서는 '세포 사회'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기술로서 '세포 사회'를 가시화하기 위한 이미징 기술, '세포 사회'를 재현하기 위한 in vitro 배양 기술 및 질환의 '세포 사회'를 충실히 반영하는 동물 모델의 중요성이 시사되었으며 생체 외에서 재현한 '세포 사회'의 이식 응용에서의 문제도 제기되었다. - 종합 토론에서는 향후 필요한 기술을 취급할 수 있는 인재의 육성을 지원해 나가는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세션 2에서는 임상 연구 측면에서의 '세포 사회' 연구의 향후 추진에 대한 기대와 문제 제기가 있었다. - 생체 조직 그 자체의 특성을 잃지 않고 배양하는 기술의 유용성, 생체 시료 뱅크 설립의 필요성과 윤리적 측면의 취급에 대한 연구 추진상의 문제점 및 신경이나 혈관의 세포를 둘러싼 '세포 사회'의 재현의 기술적인 문제점이 추출되었다. ○ 세션 3에서는 세션 1, 2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세포 사회' 연구를 향후 추진해 가기 위한 방책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실시하였다. - 세션 2까지는 현재의 기술개발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을 중심으로 논의되었지만, 연구 추진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세션 3에서 논의를 실시하였다. - 임상 검사대상 물체에 대해서는 설명과 동의, 검사대상 물체의 질적 보관·보존 등에 여러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 이미징에 대해서는 생체 레벨로의 분자나 세포의 동태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의 필요성, 질환 제어를 목표로 한 Multimodality화의 촉진, 이러한 개발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추어진 연구 거점 형성, 의학 및 공학에 모두 정통한 연구 인재의 육성 등이 제안되었다. 3. 정리 ○ 전체적으로, 이종 세포간의 '사회성'의 해명을 위한 맹아적인 기술이 나오기 시작해 질환 연구의 장애가 되고 있는 조직 레벨의 연구에 도전하는 필요성과 적시성에 대해서, 참가자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에 의한 새로운 학술적인 영역을 형성함으로써, 다양한 세포가 혼재하는 복잡한 사회적 기능, 즉 '세포 사회'를 해명해, 질환 제어로의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생명과학 연구의 진전에는 생물학 연구자에 의한 것이 아니라 조직 공학, 그 외 구조 해석, 이미징 등의 계측 기술자 등의 생명공학 분야, 생체 정보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수리계 연구자의 참여가 필수가 되고 있다. - 목차 - 1. 워크숍 개요 2. 개최 보고 3. 정리(성과와 향후의 방향성) 4. 고찰 및 향후의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