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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2011년의 연구개발전략센터(CRDS) 생명과학·임상의학 유닛은 '2010년 생명과학 분야 종합 워크숍'에서 집약된 중요 영역 중의 하나로 선정된 '감염 제어'에 대해 조사·제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본 보고서는 조사 활동의 일환으로서, 일본 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감염 제어 워크숍'의 개최 보고 및 CRDS에 의한 고찰 등을 정리한 내용이다. - 본 워크숍의 목적은 CRDS가 수집한 정보(국내외의 전문가 인터뷰, 문헌 조사, 국제 회의의 참가 등)에 근거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전염병에 의한 일본의 건강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책(안)'의 타당성의 검증과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구체적 방책의 추출을 위한 정보 수집 및 논의의 실시이다. - 구체적으로는, 백신, 면역증강제(Adjuvant) 등의 연구개발, 전염병의 임상 현장, 서베일런스(Surveillance, 감시), 해외 네트워크와의 제휴, 정보 발신 방법 등에 대해, 학계 및 산업계의 연구개발 담당자, 임상의, 전염병 관련 기관 등의 전문가와 문제 인식을 공유하면서 논의를 실시하였다. 2. 향후 중요한 연구개발 정책 가. 사회 환원을 강하게 의식한, 산학관에 의한 목적 지향형의 백신, 면역증강제의 연구개발 ○ 전염병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의 저감뿐만 아니라 향후의 백신, 면역증강제 등의 해외 수출도 응시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 점막 백신이나 면역증강제 등 향후 큰 진전이 전망되는 분야를 입구(시즈)에서 출구(제품화)까지 통합적으로 신속히 진행한다. - 장래의 시즈(Seeds, 축적된 연구 기술, 노하우) 발굴을 목표로 한 독창적인 연구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백신학'과 같은 학술적인 분야도 검토한다. - 또, 출구측에서는 Pandemic(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 등의 긴급 시에 유효한 백신을 신속히 개발하고, 국내의 관련 기관과도 제휴해 신속히 생산·공급할 수 있는 구조도 검토한다. ○ 백신, 면역증강제 개발에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책을 추진하려면 산학관이 각각의 강점을 살려, 목적 의식을 공유하고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거점 또는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나 전염병 역학 정보의 계속적인 수집 및 이를 해석해 적절히 정보를 전달하는 체제의 정비 ○ 국내외의 기존의 거점이나 구조를 활용해, 보다 정밀도 높은 전염병 역학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한다. ○ 동시에, 얻어진 데이터의 해석이나, 한정된 의료 자원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전염병을 제어할 수 있는 연구 등을 실시해, 전염병의 연구개발과 대책에 활용한다. ○ 또, 평시와 긴급시의 양쪽 모두에 대해, 전염병에 관한 정보 및 백신의 리스크나 효과 등이 보다 적절한 정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정보의 전달 경로나 발신 주체, 그 내용 등을 정밀 조사·명확화하는 등 홍보 기능을 확충한다. 3. 향후 계획 ○ 향후에는 전염병에 의한 건강 피해의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연구개발 과제나 체제·제도적인 과제 등을 명확히 하고, 기대되는 시간축상의 전개 등을 포함해 제언으로서 정리한다. - 목차 - 1. 워크숍 취지 설명 2. 발표 개요 3. 종합 토론 4. 워크숍의 정리 5. 고찰 및 향후의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