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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과학기술·학술의 관점으로부터의 검증 ○ 개선·추진·신규 대응해야 할 사항 - 각 부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일본 대지진에 관한 여러 가지 검증이나 조사를 차세대에게 확실히 계승하기 위해, 국가 전체적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 - 재해 등에 강한 IT시스템 구축, 지진·해일 등의 피해 경감을 위한 고도의 시뮬레이션, IT통합 시스템의 방재 오퍼레이션에의 응용, 풍문 피해 등을 피하기 위한 실시간 미디어 해석 기술의 구축 등을 진행한다. - 거대 해구형 지진에 관한 기초 연구를 강화한다. -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쌍방의 다양한 전문적 지식을 결집하고, 이러한 연구 활동이나 연구 성과를 통합해 상황 인식을 통일하는 체제를 구축한다. - 지금까지, 생물 유전 자원(바이오 자원)의 백업을 위한 대응이 진행되어 왔지만, 대지진에 의해 이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다. 따라서, 지진 재해 후, 긴급성이 높은 자원에 대해서는 일부 백업 조치를 실시했지만, 특히 한 번 없어지면 다시 복원할 수 없는 자원에 대해서는 계속 백업 조치를 실시한다. 2. 과제 해결을 위한 학술 연구 및 분야간 제휴 ○ 과제 해결을 위한 학술 연구 및 분야간 제휴를 위한 대응 - 자연과학과 경제사회 시스템 변혁의 상호 관계, 환경·에너지 기술의 실효성 및 국민 요구로의 적합성, 이의 도입에 관한 이해 조정,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및 이에 따른 국민적 합의 형성, 과학기술면으로부터의 외교 정책 등 인문·사회과학 영역과의 제휴·융합을 도모한다. - 연구 성과의 실제 사회로의 활용을 응시해, 운용·활용측의 사회로부터의 요구와 연구개발측의 시즈(Seeds, 축적된 연구 기술, 노하우)를 파악해, 한층 더 이를 연구 성과나 연구과제 선정에 반영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 연구개발 시, 산학관, 각계와의 인적·지적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관련 연구기관, 산업계, 학회 등의 연구 요구, 시즈의 매칭을 도모하고,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서로 공유한다. ○ 인재육성 - 국제적으로 열린 인재육성 환경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인재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사회의 다양한 요청에 따라 널리 산학관·시민에 걸쳐 글로벌·분야 횡단적으로 활약하는 리더를 육성한다. - 사회의 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에 대해서는, 타 분야의 인재가 집결하는 네트워크나 연구개발 거점에서 공용 시설·설비 등을 활용하는 등, 연구와 교육이 일체가 된 인재육성을 진행시킨다. -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일찍부터 다른 조직이나 문화를 경험하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시점이나 발상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소양·능력의 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연습 등의 충실을 도모한다. 3. 연구개발 성과의 적절하고 효과적인 활용 ○ 연구개발 성과가 과제 해결을 위해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한 대응 - 평상시부터 과학자와 이해관계자간의 요구나 기술 시즈에 관한 정보 교환, 정보 공유, 의견 일치의 형성 등을 실시하며, 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시나리오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연구기관측은 정책 판단을 돕는 객관적인 과학적 지식이나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정책 및 사회적 요구를 연구 활동에 반영시키고, 연구자의 지식이나 연구 성과를 정책에 적확하게 피드백시키기 위한 상호 정보교환 시스템이 되는 장(場)의 형성과 활용을 진행한다. 4. 사회로의 정보 전달과 대화 ○ 사회로의 정보 전달 및 대화를 한층 촉진해, 국민의 과학 리터러시(Literacy)를 향상하기 위한 대응 - 과학으로의 신뢰 형성을 위해서는 다방면의 전문가, 직종 등에서의 의견을 종합해, 사회, 환경, 과학기술 그 자체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필요하고, '정보개시 rarr;분석·해석 rarr;토의 rarr;방향성 모색'이라고 하는 사이클이 기능하도록, 교육, 강연, 현장 훈련, 공개 인터뷰 등의 커뮤니케이션의 시스템을 적확하게 마련한다. -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 불안 심리에 대한 요인 분석이나 그 형성 메커니즘 해석을 실시해, 이를 풍문 피해 등의 방지에 활용한다. 5. 부흥, 재생 및 안전성의 향상으로의 공헌 ○ 부흥, 재생, 안전성의 향상 및 환경 변화에 강한 사회 기반 구축을 위한 공헌 - 사회의 방재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로서 ①해저드(Hazard)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개발, ②리스크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개발, ③재해에 대해 물리적 환경을 강하게 하기 위한 연구개발, ④재해에 대해 사회·사람을 강하게 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 과학기술적 수법에 따라 얻어진 객관적 근거 및 데이터를 지역 주민에게 제시·공유해 리스크 리터러시의 향상을 도모하며, 객관적 근거 및 데이터에 근거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한 합의 또는 정책 형성으로의 프로세스 전환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