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호주 경제/산업에 있어서 중국과의 무역과 교류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며,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후 모든 방면에서 호중 관계는 더욱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새로 선임된 호주의 말콤 턴불 (Malcolm Turnbull) 총리는 그의 첫번째 공식 해외 순방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리커창 (Li Keqiang) 총리와 회담 및 각종 사안에 대하여 협의 하였다. 이중 과학, 혁신 그리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드니에 위치한 UNSW대학교내에 100백만 달러의 공동 연구지구를 설립하기로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서 경제분야에 대한 협력외에도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과 네트워크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는 이런 네트워크에 대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중국 상하이에 랜딩패드를 마련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 발표를 통해서 에너지, 바이오, 환경등에 관한 연구교가 활발히 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이런 관계 계선을 위한 방문에도 불구하고 아직 인적교류에 대한 비자문제, 철광석 공급과잉 및 다중 무역 관계 문제, 중국성장에 따른 호주 제조 산업의 위협, 그리고 남중국해 사안등이 해결되지 않은 이슈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