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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도적인 과학, 기술, 의학분야 정보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Elsevier는 오늘 런던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연구 관리 및 협력 플랫폼 운영회사 Mendeley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연구자들이 Mendeley의 데스크탑과 클라우드 기반의 서지관리 도구를 활용해 논문 작성 시 주석 및 참고문헌을 생성하고 연구 프로젝트 수행 중에 협력을 도모할 뿐 아니라 동료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http://elsevierconnect.com/elsevier-welcomes-mendeley/ gt; Elsevier 대학/정부 담당 마케팅 부서 상무이사인 Olivier Dumon는 'Mendeley는 대단한 문화와 재능 그리고 협력적 정신을 동반하고 있는 혁신적인 회사로, 우리는 이러한 요소들을 그대로 유지해 나갈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연구 커뮤니티 전체에 이득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함께 나아가고 발전시킬 생각이다. 우리는 Mendeley의 이용자들에게 콘텐츠, 데이터, 분석적인 도구로의 접근점을 좀 더 확대하여 제공할 것이며, 제3의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을 활성화 할 것이다. 또한 이 모든 요소들은 연구자들과 Elsevier 및 Mendeley 모두를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Mendeley의 공동 창설자이자 CEO인 Victor Henning 박사는 '우리의 비전은 과학을 좀 더 협력적이고 개방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우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과학분야 정보 제공사의 지지를 받고 있는데, Elsevier의 리소스들은 우리가 이러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 줄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무엇이 Mendeley를 성공하게 만들었는지 -우리 이용자들의 삶을 좀 더 편하게 만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라는 확신- 를 기억할 것이다. Mendeley는 2008년 하반기, 보다 쉬운 방법으로 연구 페이퍼를 관리하고 해외 다른 연구자들과 협동연구를 할 수 있기를 원했던 3명의 독창적인 박사과정 재학생들로부터 시작됐다. 그들은 PDF파일에서 자동적으로 메타데이터와 키워드를 추출해내는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는데, 이로 인해 PDF파일 컬렉션을 구조화하는 것이 자유로워 졌으며, 연구 결과물 데이터베이스를 검색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것은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 되었다. 처음부터, 그들은 이 클라우드 소스 데이터들이 Mendeley가 실시간으로 학문적 영역을 뛰어넘어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고, 개인적인 연구 성과물들의 조회수를 보여주고, 유사한 흥미를 지닌 연구자들을 연결시켜 주고, 협업 필터링을 기반으로 하여 연구물들을 추천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전율을 느꼈다. Mendeley의 개인적인 회원들을 환영하기 위하여, Elsevier는 제품의 Freemium(기본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추가 고급 기능에 대해서는 요금을 받는 서비스) 제공을 늘렸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용량이 1기가에서 2기가로 증가했고, 프리미엄 레벨의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용량 또한 증가했다. 기관회원을 위한 Mendeley Institutional Edition(MIE, Mendeley의 기관버전) 또한 지속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MIE는 대학들이 연구 활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학문적 인용의 전통적인 임팩트 팩터 시스템을 보완한다. 이것은 또한 사서들이 구독을 최적화하고 어떤 저널들이 교수 및 학생들에게 많이 읽히고 있는지를 추적하여 연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자원들로 부터 좀 더 많은 가치를 얻어낼 수 있게 한다. 좀 더 자세한 정보 및 새로운 소식은 엘스비어 온라인 커뮤니티인 Elsevier Connect( http://elsevierconnect.com/elsevier-welcomes-mendeley )와 Mendeley의 블로그( http://blog.mendeley.com )를 통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