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국가디지털관리연합( National Digital Stewardship Alliance, NDSA)은 지난 2014년 10월 1일, `디지털 관리를 위한 2015 국가의제(2015 National Agenda For Digital Stewardship)`를 발표했다. 이 의제는 자금 제공자, 의사 결정자 및 실무자에게 기술적 동향, 디지털 관리 능력의 격차, 연구개발의 주요 분야에서 발생하는 일에 대한 식견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번성하는 경제, 활발한 민주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원하여, 오늘날의 소중한 디지털 콘텐츠를 장차 이용하기 쉽고 유용하며 이해하기 쉽게 하는 데 필요한 작업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2015 국가 의제는 수개월에 걸친 개인별 노력과 NDSA 커뮤니티 전역에 걸친 헌신적인 기관별 지원의 결과이다. 이것은 디지털 관리 책임을 지는 정부, 학계, 비영리 기관, 민간 부문 기관의 관점을 통합한 것이다. 올해의 의제는 2014년 의제(PDF, http://www.digitalpreservation.gov/ndsa/documents/2014NationalAgenda.pdf?loclr=blogsig ) 에 기초하여 구축되었다. 여기에서는 4개의 광범위한 분야로 나누어 디지털 보존 활동에 관련된 도전과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데 1)디지털 컬렉션 구축의 주요 문제, 2)조직의 정책과 관행, 3)기술 인프라 개발, 4)연구 우선순위 등이다. 각 섹션은 우선순위를 분명히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일련의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의제를 통한 실행 주제는 그 어느 때보다 점점 더 많은 콘텐츠가 생성되면서, 기업, 연구 기관, 정책 입안자, 자금제공자들도 디지털 콘텐츠가 긍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국제 경쟁적 우위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디지털 관리 프로세스는 성숙도와 활용에 대해 비판적인 대중에 손을 내밀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작업이 디지털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해 수행되고 있다. 이 의제는 이러한 경향들을 모두 해결하고 변화하는 상황을 이해하려고 시도하며 디지털 관리 커뮤니티와 업무 수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우선순위 행동을 명확하게 하려는 것이다. 디지털 콘텐츠 컬렉션 구축의 주요 이슈 그동안 디지털 보존 분야의 투자와 노력의 대부분은 기술 인프라, 파트너십의 네트워크 , 교육 및 훈련에 대한 개발, 그리고 표준 및 관행 확립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디지털 포맷으로 생성된 자료(born-digital)의 수집과 관리를 디지털 관리 커뮤니티가 체계적이고 공개적인 방법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에는 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컬렉션 구축의 핵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생성되고 사용되는 자료의 유형과 도서관 및 아카이브로 입수되는 자료의 유형 사이에 차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관리 커뮤니티는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기타 핵심 디지털 콘텐츠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자료 수집에 위험한 상태에 있는 대규모 디지털 콘텐츠를 평가하기 위해 증거 기반을 구축하라. 유지가능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위험과 노력을 특징을 나타내는 디지털 포맷으로 생성된 콘텐츠(born-digital) 영역에 대한 맥락적 지식을 개발하라. - 대규모의 디지털 콘텐츠를 수집하는 기술적 함의를 이해하라. 자료 선정 결정을 안내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관의 수용량 및 보존 저장 수행에 대한 체계적 조사와 환경 검토를 확대하라. - 어떤 콘텐츠가 수집되고 있으며, 어느 수준의 액세스가 제공되는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라. 국가, 지역, 기관 수준에서 수집 우선순위 명시사항을 나누고 조정하라. - 제작자, 소유자, 디지털 콘텐츠 관리자와의 협력, 기부, 협약을 지원하라. 보존 인센티브를 활용하기 위해 상업, 비영리, 민간, 공공 부문에 걸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와 연계하라. 조직의 정책 및 사례 디지털 관리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분명히 하는 동안 디지털 보존 커뮤니티는 정보원과 적절한 인력을 주장하는 방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의제는 디지털 관리를 위한 조직의 역할과 정책의 영역의 노력을 밝힌다. 디지털 보존을 위한 권한과 필요가 그 권한과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준비된 자원, 인력, 전문가 커뮤니티와 매치되는 환경의 개발을 지원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 - 정보원을 옹호하라. 자금과 정보원을 주장하기 위해 전략을 공유하고 단일화된 메시지를 개발하라. 비용 정보와 모델을 공유하라. 디 지털 컬렉션의 가치와 이용에 대한 평가 및 관리를 알리기 위해 도구와 전략을 개발하라. - 인력과 교육을 강화하라. 전문가에게서 나오는 학제적, 실제적 경험을 제공하는 지원 모델을 탐색하고 확장하라. 그리고 그 모델을 저명한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용하라. 디지털 관리 전문가가 참여한 일련의 전문화된 기술과 역할을 모두 평가하고 명확하게 하라. - 여러 기관의 협력을 조성하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및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 콘텐트 선정 및 표준 및 관행의 개발과의 조정을 통해 협력을 조성하라 그리고 문화유산 영역의 외부 이해관계자를 밝히고, 이해하고, 그들과 연계하라. 기술 인프라 개발 2015년의 의제는 기술 인프라 개발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디지털 보존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도구를 제공하는 데 대한 설계, 개발, 전개, 문서의 전체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틀을 제공하는 상호연계된 기술 요소의 집합`으로 정의된다. 핵심적 기술 인프라의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공유 서비스의 생태계를 조정하고 유지하라. 주요 소프트웨어 플랫폼, 도구,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과정을 더 잘 밝히고 구현하라.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업무흐름을 형성하기 위해 잘 통합하는 기술을 밝혀라. 일반 상품에 대한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더 나은 모델을 밝혀라. - 모범 사례 개발을 조성하라. 표준과 모범 사례의 개발에 우선순위를 높게 부여하라. 포맷 마이그레이션과 장기 데이터 무결성 부분은 특별히 우선시 하라. 연구의 우선순위 마지막으로 이 의제는 디지털 보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수행의 양쪽 측면 모두의 증진을 위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기 보존으로 받게 되는 이득은 먼 훗날에나 얻을 수 있으며, 이것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기 때문에 디지털 보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핵심 연구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양산할 것이다. 핵심적 연구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디지털 보존을 위한 증거 기반을 구축하라. 보존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비교를 위한 시험대 등 디지털 보존 실무와 그 결과에 따른 성과를 누적하는 증거 기반에 체계적으로 기여하는 프로그램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라. - 연구와 실무를 더 잘 통합하라. 연구와 실무를 엄격하게 통합하거나 디지털 관리의 확장성을 증대시키는 프로그램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라. 2015년 의제는 국회의원, 자금 제공자, 의사결정자 및 실무자를 위한 조치를 촉매로서 설계된 것이다. NDSA는 파일 연속성과 같은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논문을 통해 의제에서 의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더 깊이 몰두하는 반면, 내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 및 교육행사를 통하여 의제를 지원할 것이다. 전체 보고서 및 실무 요약본은 다음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ttp://www.digitalpreservation.gov/ndsa/nationalagenda/index.html . NDSA National Agenda for Digital Stewardship http://www.digitalpreservation.gov/ndsa/nationalagenda/index.html?loclr=blogsi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