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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를 논하면서 , 과연 기후 변화는 발생하고 있는지 , 그것이 과연 인간의 책임인지를 묻는 시대는 바야흐로 지나갔다 . 이제 학계는 미래의 노동력과 시민이 필요로 할 것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 최근 CEDD 가 발표한 분석 내용에 따르면 (CEDD 2008), 전국에 개설된 기후 변화 관련 과정들이 기후 변화의 원인에 대한 과학적 배경 지식을 전달하는 데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고 , 적응과 완화의 전략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 이유는 교수진이 주로 지구 과학자와 대기 과학자로 구성되어 있어 , 생물학 , 경제학 , 공학 , 심리학 , 정치학 , 기타 유관 분야에 정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기후 변화는 어느 한 분야에 정통한 것만으론 다루기 힘들고 , 교과서에 실리기 바쁘게 새로운 과학적 발견이 나오고 있는 분야이다 .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 , 해법 등을 탐구하는 학문의 성질이 다 학제적 성격을 띠고 또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관계로 , 각 대학은 이 중차대한 문제에 관하여 학부생을 교육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NCSE( 국가 과학 환경 위원회 ) 는 전국적으로 학습 공동체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는데 , 그 명칭이 CAMEL(Climate, Adaptation, Mitigation, e-Learning, 기후 , 적응 , 완화 , 전자 학습 ) 이다 . NCSE 는 이 CAMEL 구상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일을 할 계획이다 : 미국 전역의 고등 교육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자들이 기후 변화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법을 찾아낸 다음 이를 이행하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 필요한 자원을 창출 , 생산 , 시험 , 공유하도록 도울 계획임 . 이렇게 개발하여 공유하는 자료가 가장 훌륭한 과학적 정보에 기초하고 또 가장 적절한 교육 시책을 따르게 할 계획임 . 기후 변화의 원인 , 결과 , 해법 등을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는 연구자 , 교육자 , 학생 등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를 만들 계획임 . 자료 구축과 공동체 창설을 지원하고 돕는 사이버 인프라를 개발할 계획임 . 공동체 구축의 성공을 가늠하는 결정 요소를 사이버 매체를 이용하여 평가할 계획임 . 기후 위기를 해결할 목적으로 혁신적인 학부 교육을 개발 , 배치하기 위해서는 CAMEL 구상의 이행 전략에 총 5 가지의 서로 연관된 요소를 포함시켜야 하는데 , 이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콘텐츠 개발 , 교수진 개발 , 공동체 구축 , 사이버 인프라 , 프로그램 평가 등 . 목차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개관 지적 공로 1: 콘텐츠 개발 2: 기후 교육자 개발 3: 기후 교육계 창설 4: 사이버 인프라 요소 5: 콘텐츠 , 교육자 개발 , 교육계 , 사이버 인프라 요소 등의 통합 6: 프로그램 평가 요소 7: 업무 계획표 8: 영향 범위의 확대 9: NSF 의 이전 지원의 성과 참고문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