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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 표준화 관리 위원회' 류핑쥔(劉平均) 위원장은 지난 6월 24일 베이징(北京)에서 '국가 과학기술부'에서 발행하는 '과기일보(科技日報)'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정부는 장기간의 노력을 통해 '국가 식품 안전(安全)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대한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국가 제11차 5개년 계획' 말기에 이르러 중국 정부는 '국가 식품 안전 표준 체계'를 '국제 식품 안전 표준 체계'와 일치한 수준에 도달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이미 중앙 정부 각 부처 간의 '식품 안전 표준' 관련 '업무 조정 및 긴급 사태에 대처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하였으며, '무공해 농산품 생산 지역 환경 및 안전 요구', '식품 속에 포함된 유독, 유해 물질의 안전한 수량 기준', '식품 첨가제 사용 및 구체 제품' 등 부분적인 '식품 안전' 관련 '국가 표준'들을 제정, 발표한 상황이라고 한다. 식품 안전의 전체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국 정부는 '국가 제11차 5개년 계획' 초기에 '식품 안전 리스크 평가 연구' 등 5개 내용의 '식품 안전 관련 과학기술 연구'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중국 '국가 과학기술부' 관련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중국 정부는 9,450만 위안(약 1,181만 달러)을 투자하여 '식품 안전 리스크 평가 연구', '식품 안전 표준 연구', '식품 안전 검사 측정 기술 연구', '식품 안전 원천 및 예측 경보 기술 연구', '식품 안전 종합 기술 시범' 등 5개 내용의 '식품 안전 관련 과학기술 연구'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고 한다. 중국 '국가 제11차 5개년 계획' 실행 기간에 중국 정부는 식품 안전 분야에서 존재하고 있는 과학기술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이 마음 놓고 식품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동시에 국제, 국내 두 개 시장의 수요를 확충시킬 뿐만 아니라 중국 '국가 중, 장기 과학기술 발전 계획 강요(綱要)'에서 제정한 관련 내용에 따라 '식품 안전 관련 전체 과정에 대한 통제 기술', '규범화 작업 기술', '표준 체계 구축' 등 연구 및 시범 작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지난 '국가 제10차 5개년 계획' 실행 기간에 중국 정부는 이미 16억 위안(약 2억 달러)을 투자하여 '식품 안전 기술 연구'를 추진하여 왔다. 현재 중국 정부는 이미 '전국 범위에서 공유할 수 있는 식품 오염 물질 감시 측정 네트워크', '수출입 식품 감시 측정 예측 경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219개에 달하는 '식품 안전 관련 실험실'을 설립하여 '식품 안전 검사 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를 실행하고 있으며 81건에 달하는 '검사 측정 기술 관련 시제' 및 '현장에서 신속히 검사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였으며 25종에 달하는 관련 '검사 측정 장비'를 연구 개발하였다. 중국 정부는 최초로 '실험실 품질 통제 국제 비교 테스트'를 실행하였는데 168개에 달하는 실험실들이 국제 관련 실험실들과 비교 테스트 혹은 상호 인정 작업을 실행하였다. 중국 '국가 과학기술부' 관련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식품 안전 기술 연구'를 통해 중국 정부는 식품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음식 영양 수준을 더 한층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외, '식품 안전 기술 연구'를 통해 중국 정부는 식품 수출입 무역 수익을 보장하고, '식품 속의 위해(危害) 물질에 대한 검사 측정을 실행하는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식품 안전 원천 분석과 예측 경보 체계를 구축하며, 식품 안전 긴급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최종적으로 식품 안전 보장을 '피동적으로 대응하는 상황'에서 '주동적으로 보장하는 상황'으로의 전략적인 전환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yes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