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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라스티칼(Nutraceuticals)에 관한 연구동향 1.서론 - 최근에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QOL(Quality of Life)의 저하, 의료비의 증가 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의 생활습관병을 식품에 의한 적극적 예방으로 전환시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식료품을 포함한 생활습관이 질환을 유발하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오늘날, 과학적으로 유효성이 실증된 식품성분에 의해 질환을 예방하고 뉴트라스티칼(Nutraceuticals)을 지지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 질환을 예방하는 뉴트라스티칼의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이에 대한 평가검증을 위해 게놈기술과 기법을 이용해 영양게놈과학(Nutrigenomics)라 부르는 게놈기법을 확립하게 되었다. - 게놈기법은 게놈관련 기술과 분자생물 기술을 종합한 연구개발 기법이며, 뉴트라스티칼을 창출하기 위한 기반기술이다. 2. 일본의 뉴트라스티칼 현황 (1) 보건기능식품 - 1984년에 문부과학성의 특정 연구인 '식물기능의 계통적 해석과 전개'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 2005년 2월에는 특정보건용 식품을 개정해, 질병의 리스크 감소 특정보건용 식품 등이 추가되었다. - 2007년 12월 현재 특정보건용 식품은 752개 품목이 허가되었다. - 한편, 영양기능식품은 5종의 미네랄과 12종의 비타민 영양소로 확대되었다. 3. 일본의 뉴트라스티칼 연구동향 (1) 식품 중의 비영양성 기능물질의 해석과 체계화에 관한 연구 : 문부과학성의 기술진흥조정비에 의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뉴트라스티칼에 관한 연구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2) 기업과의 제휴연구 : 산업화를 위해 식품회사 32개 회사가 참여하고, 아베(阿部) 교수를 중심으로 산학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3) 과학적 유효성의 평가 : 뉴트라스티칼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질환예방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적용한 유효성을 필요로 한다. 의사에 의한 유효성의 객관적 평가도 필요하다. 4. 유럽의 연구동향 (1) 네델랜드의 푸드밸리(Food Valley) : 네델랜드 농업성은 Wageningen대학을 1988년에 설립하고 식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하였다. (2) TNO 영양식품연구소 : 1932년에 설립된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 수탁연구기관이며, 현재 직원 총수는 5,000명 이상이다. 그 중에서 영양식품 연구에 주력하여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 수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3) NIZO식품연구소 : 기업으로부터의 수탁연구만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연구소의 특징은 식품관련 파이롯 프랜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4) 뉴트리게노믹스(Nutrigenomics)기구 : 2004년 1월에 유럽 10개국 22개 기관이 참가해 뉴트리게노믹스기구(NuGO)가 설립되어 , 유럽 식품과학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5. 미국의 연구동향 (1) UC Davis(캘리포니아대학교 데비비스분교) : 미국은 NIH로부터 자금을 받아 UC Davis에 Center of Excellence for Nutritional Genomics가 설립되어, 식품과 질환예방 치료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 Tufts대학교 : 일반 주민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저지방 식품을 제공하며 각종 질환예방의 시험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3) 벤처기업의 동향 : 콜로라도주를 중심으로 개인의 유전자를 진단하고 각종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카고지역에서도 식습관 등의 영향을 받는 유전자를 특정 짓는 실험시스템을 식품회사와 제약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6. 앞으로의 과제와 제언 (1) 질환예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기준 구축과 표준화 : 뉴트라스티칼이라는 식품에 의한 질환예방에 기준을 맞춘 생체 마카의 연구를 추진해야 한다. 생체 마카의 측정방법 및 기준치의 표준화 연구도 수행해야 한다. (2) 인간에게 질환예방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체제의 구축 : 식품재료 중에서 우수한 뉴트라스티칼을 창출하고 , 연구자, 의사, 식품재료 제공기업 등이 참가하는 푸드밸리(Food Valley)적 거점을 구축하며, 종합적 평가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3) 기초연구로부터 산업화까지의 협력체제의 구축 : 연구현장과 응용현장이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 7. 결론 - 건강하게 사는 것은 모든 사람의 희망이다.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뉴트라스티칼과 같은 질환예방 효과가 입증된 식품이l 사회에 침투해 국민 전체의 QOL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일본에서 전 세계로 뉴트라스티칼 관련 정보를 발송하고, 일본은 새로운 식품의 개념을 창출하였다. - 앞으로 다음 사항에 대응해야 한다. #8228; 질환예방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기준 구축과 표준화 #8228; 인간에게 질병예방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험체제의 구축 #8228; 기초연구에서 산업화까지 연구개발 협력체제의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