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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과학관(관장 金洪珍)에서는 봄학기를 맞아 2007. 3. 24(토)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생물체의 내부를 깊숙이 연구하고 생물분야에 특별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생물해부교실'을 비롯한 12개 체험형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서울과학관이 수도권의 과학교육센터로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설되는 강좌로는 학부모와 저학년 자녀가 함께 과학실험을 해봄으로써 과학적 마인드를 길러보는 어머니과학교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과학교실, 물리탐구교실, 생물탐구교실, 놀이를 통한 수학원리를 체득해보는 수학체험교실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자연현상을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기상관측도구를 만들어 보다 쉽고, 친근감 있게 배워보는 지구과학교실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과학관 홈페이지( www.ssm.go.kr )를 참조하고 3-4월 교육 접수는 2007. 3. 13(화)~15(목)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추첨발표는 3. 19(월)에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