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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들은 최근 관련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생물 화학 방법'을 이용하여 '분자 수준'에서 '중의(中醫) 방법으로 백혈병을 치료하는 메커니즘'을 밝혀 내는데 성공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과학자들은 '군(君), 신(臣), 좌(佐), 사(使)'라는 '중약(中藥) 처방'을 사용하여 백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이런 방법은 과학적일 뿐만 아니라 더욱 막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과학 연구 성과를 정리한 연구 논문은 지난 3월 14일 미국의 '국가 과학원 학술지' 인터넷 판에 공식 발표되었다고 한다. 관련 설명에 따르면, 복용 가능한 '황대편(黃黛片)'이라고 하는 중약은 웅황(雄黃), 청대(靑黛), 단삼(丹參), 태자삼(太子參) 등 성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의 중의 전문가인 황스린(黃世林) 교수가 '변증(辯證) 방법'과 '변병(辯病) 방법'을 결합시킨 기초 상에서 연구 개발되었다고 한다. 복용 가능한 '황대편'이라고 하는 중약은 '급성 조기 알맹이 세포성 백혈병' 치료에 효과적이며 5년 생존 비율이 87%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년간의 연구를 통해, 웅황, 청단, 단삼의 유효 성분은 밝혀졌지만 '분자 수준'에서의 '역할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밝혀내지 못한 상황이다. 중국 상하이(上海)시에 위치한 '상하이 죠우퉁(交通) 대학' 산하 '루이진(瑞金) 병원', 중국 광뚱(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 위치한 '중국과학원' 산하 '광저우 생물 의약 및 건강 연구원' 등 연구 기관의 과학자들은 중국 '국가 위생부(衛生部, 보건부에 해당)' 부장(장관)인 천주(陳竺) 원사(院士) 및 천사이 #51512;(陳賽娟) 원사의 주도 하에 '급성 조기 알맹이 세포성 백혈병'에 대한 '실험 용 작은 쥐 실험'을 통해 '실험 용 작은 쥐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관련 실험을 통해 '실험 용 작은 쥐'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데 성공하였다. 연구팀은 관련 연구를 통해 “약물의 역할은 '세포 분화'를 추진하는 '유전자의 표달(表達)'을 뚜렷이 증가 시키고, '세포 분화'를 억제시키는 유전자를 뚜렷이 감소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단삼동(丹參 #37230;)'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는 연구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팀은 “세포 사이클을 추진하는 단백질이 뚜렷한 압제를 받고 있는 동시에 세포 사이클을 억제시키는 단백질이 뚜렷이 증가되는데 그 과정에서 '정옥홍( #38747;玉紅)'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으며 '단삼동'은 '신약(臣藥)'이고 '정옥홍'은 '좌약(佐藥)'에 속한다”라는 연구 결론을 도출하였다고 한다. 관련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연구 성과의 달성은 학술계에서 '현대 연구 수단'을 활용하여 '전통 의학의 비밀'을 밝혀내는 연구를 추진하는 면에서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