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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10일 공표된 '특허청 2007년도 특허출원 기술동향조사(줄기세포 관련 기술) 자료를 통해 본 줄기세포 관련 기술'의 특허동향은 다음과 같다. (요지) 일본은 'iPS세포'를 창출하고 줄기세포 관련기술의 논문발표 건수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며 기초연구분야에서 높은 기술수준에 있다. 해외에 출원한 건수는 많지 않지만 일본,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에 출원한 건수 중에서 점유율은 최근에 증가추세에 있다. 앞으로 전 세계에 적극적인 해외출원을 추진하고 기술의 창출뿐만 아니라 iPS세포기술에 대해 주변기술의 특허를 포함한 지적재산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는 등 전략적으로 특허를 출원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연구개발의 중심에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지적재산에 관련된 인재가 필요하다. 1. 줄기세포 기술의 개념 줄기세포는 조직과 장기를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된다. ES세포와 만능세포로 알려진 iPS세포(유도다능성 줄기세포)는 그 중의 하나이다. 줄기세포 관련 기술은 줄기세포에 관한 폭 넓은 기술을 말하여, 앞으로는 장기를 작성해 재생의료에 이용하는 등 산업응용 분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 특허출원 동향 (1) 출원인의 국적별 출원 동향 - 일본, 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 대한 출원 건수는 미국 국적 출원인이 56%, 일본 국적 출원인이 13%, 유럽 국적 출원인이 19%로 나타났다. - 1988년경부터 출원 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그 후 출원 건수가 급증하였다. - 일본 국적 출원인의 점유율은 1980∼1997년도에 7%, 1998∼2003년도에 14%로 증가하였다. (2) 일본, 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서의 출원 건수 - 일본 국적 출원인의 출원은 일본에서의 출원이 36.5%, 미국과 유럽에서의 출원은 약 5%를 점유하고 있다. 적극적인 해외출원이 요구된다. - 미국 국적 출원인은 일본에서의 출원이 40%, 유럽에서의 출원이 50%로 나타났다. - 유럽 국적 출원인은 일본에서의 출원이 12%, 미국에서의 출원이 12%를 점유하여 해외출원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 중국, 한국 국적 출원인은 출원 건수가 적으며 해외출원도 적다. (3) 주요 출원인 - 출원 건수의 상위 순위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많이 점유하고 있어, 이들이 연구개발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세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벤처기업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대기업의 참여가 미흡하다. 본격적으로 산업에 응용하는 것은 지금부터이다. 3. 연구개발 동향 - 미국이 논문 발표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의 논문발표 건수도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큰 변화가 없으나 중국과 한국의 논문 발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 일본의 논문발표 건수는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요소기술 측면에서 미국의 30% 수준이며 응용산업 측면에서 22∼25%수준을 보이고 있다. - iPS세포의 산업응용에도 중요한 인간 ES세포 연구에서 일본의 논문발표 건수가 적다. 안전성과 윤리면 문제를 검토하고 연구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 일본의 경우 ES세포에 관한 논문발표 건수가 340건으로, 미국의 769건과 비교하면 44%에 불과하다. 줄기세포 관련 기술 전체의 비율보다도 비교적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어 높은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iPS세포에 관한 연구는 일본이 선행하고 있으나 미국의 저명한 연구자가 참여하고 있어 국제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4. 결론 - 일본의 경우 해외출원이 많지 않지만 일본, 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 대한 특허출원 건수 전체에서 점유율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미국의 출원 점유율은 낮아지고 있다. - 세계적으로 볼 때 참여기업은 벤처기업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대기업의 참여가 적다. 본격적으로 산업에의 응용은 지금부터이다. - 일본의 경우 기술을 창출하고 줄기세포 관련 기술의 논문발표 건수는 미국에 이어 2위(1, 724건)이며 기초연구분야에서 높은 기술수준에 있다. - 앞으로 일본이 기초연구분야에서 고도의 기술을 응용산업에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세계의 연구개발 추진현황을 인식하고, 안전성과 윤리면 문제를 검토하고 연구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 일본의 경우 적극적으로 해외출원을 추진하고, 기술의 창출뿐만 아니라 iPS세포기술에 대해 주변기술의 특허를 포함한 지적재산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는 등 전략적으로 특허를 출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연구개발의 중심이 되고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지적재산 관련 인재가 필요하다. |
